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1천억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해 자사 칩이 탑재된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첫 번째 단계는 오픈AI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으로 2026년 하반기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오픈AI는 AI 팩토리 성장 계획을 위해 전략적 컴퓨팅, 네트워킹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와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픈AI의 모델과 인프라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로드맵을 공동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구축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오픈AI는 조만간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추가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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