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알피에스 이동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알피에스 이동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9일 협력회사 회원사들과 '202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회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자금 지원, 기술 보호,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회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준법경영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협력회사를 시상했다.

또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회사들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기는 연 매출 10억 원대부터 1조 원대 기업까지 국내외 약 900여 개 협력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이 중 국내 주요 부품업체 40개사는‘협부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협부회는 지난 1986년 결성돼 약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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