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5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제품 수리 접수·상담 지원하는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 시작
HP코리아(www.hp.co.kr)는 오프라인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HP는 롯데 하이마트와 협업으로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제품 수리를 맡길 수 있는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국내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는 사용자가 고장난 제품을 가까운 롯데 하이마트 홈센터에 맡기면 HP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후 동일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325개의 전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모든 HP 소비자용 노트북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 제품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제품 수리 접수 및 수령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다.
HP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만 이례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 한국에서는 주요 파트너사와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한 층 더 강화된 수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HP는 쿠팡과 협력해 HP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쿠팡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한 당일 수리 배송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는 일부 지점에서 약 7개월 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현재 전국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까운 지원 센터에 대한 정보는 HP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제품수리’ 메뉴에서 ‘센터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P 코리아는 수도권 및 각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90여 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공인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HP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3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PC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카카오톡 지원 서비스, HP 게이밍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HP 게이밍 서비스 센터, 고품질 콘텐츠 제작 및 스트리밍 환경을 지원하는 HP 게이밍 라이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HP코리아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