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업계소식 - 세메스, 반도체 물류 자동화 장비 ‘OHT’ 양산 1만호기 출하
| "日덴소·후지전기 전력반도체 증산 협업…정부도 지원" |
일본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 덴소와 반도체 대기업 후지전기가 전력반도체 생산 부분에서 협업한다고 29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약 2100억엔(약 1조95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등을 워힌 전력반도체를 공동으로 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경제산업성도 약 700억엔(약 65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 내 생산 시설 기반 강화에 힘을 실어준다. 덴소는 에너지 절약 성능이 높은 탄화규소(SiC)용 웨이퍼 등 반도체 기판을, 후지전기는 SiC 반도체 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각각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 독일 정부, 신규 반도체 보조금 3조원 준비중 |
독일 정부가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등에 지급할 신규 보조금 20억유로(약 2조9000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경제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새 자금은 반도체 회사가 “현재의 최첨단 기술을 크게 능가하는 생산능력”을 개발하는 데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고했다. 보조금 총액이 약 2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망했다. 애초 독일 정부는 유럽연합(EU)의 반도체법(Chips Act)을 적용해 미국 인텔의 독일 내 공장 건설비용 300억유로(약 44조원) 가운데 100유로(약 14조700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경영난에 처한 인텔이 지난 9월 독일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보류하면서 보조금 지급이 무산됐다. |
| 세메스, 반도체 물류 자동화 장비 ‘OHT’ 양산 1만호기 출하 |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반도체 물류자동화 핵심장비인 OHT 양산 1만호기 출하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OHT는 반도체 라인 천장에 설치된 고정 레일을 따라 웨이퍼가 담긴 통(FOUP)을 각 공정장비로 옮기는 이송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그동안 일본의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지난 2011년 세메스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OHT 장비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현재 연간 수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보고 있는 장비다. 세메스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차세대 OHT 장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초당 직선으로 5m, 곡선에서 1m를 조용하게 먼지 없이 움직일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웨이퍼 적재시간 및 진동은 줄이고, 이송 하중은 늘려 반송 효율을 30% 이상 크게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 인텔 "반도체 보조금, 파운드리 지분 매각에 제한" |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이 분사할 경우 미국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파운드리 법인의 지분 매각에 일정한 제한이 걸린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인텔에 보조금 78억6천500만달러(약 11조원)를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관련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외부자금 조달 외에도 파운드리를 분사해 별도의 상장회사로 만들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27일 제출한 공시에서 파운드리 부문이 비상장 법인으로 분리될 경우 보조금을 받으려면 파운드리 지분 최소 50.1%를 소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
| 美반도체기업 앰코, 내년 일본에 첫 연구소…"한국과 협력강화" |
미국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내년 4월 일본 후쿠오카시에 연구개발 거점을 개설한다고 28일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앰코는 일본 내 후쿠오카현과 구마모토현 등에 제조 거점을 갖고 있지만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앰코는 최대 10억엔(약 90억원) 정도를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양산 기술 및 재료 개발과 함께 첨단 패키징 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앰코는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징 과정을 포함한 후공정에서 매출 기준 세계 2위 기업이다. |
| 美 반도체 끊긴 러시아 '16nm 프로세서' 자체 생산 |
28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바실리슈팍 러시아 산업부 차관은 16nm 공정 48코어 바이칼-S(Baikal-S) 프로세서 'BE-S1000X'를 러시아 기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로 서버 및 스토리지용으로 초도 물량 1000개가 납품됐다. 이 프로세서는 러시아 최대 팹리스 기업인 바이칼일렉트로닉스가 자체 개발 및 설계했다. 이번에 발표된 칩의 파운드리 기업은 명확치 않다. 차오넝왕 등 일부 중국 언론은 바이칼일렉트로닉스가 대만 TSMC에 대리 기업을 내세워 우회 주문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
| 알엔투테크놀로지, 전력 반도체용 세라믹 방열기판 인증 획득 |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력 반도체용 세라믹 방열기판으로 국제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ATF 16949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요구되는 글로벌 품질 인증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부품 공급을 위한 필수 기준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 경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생산 설비와 제조 현장의 체계적 관리 능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지난달 세라믹 파우더로 IATF16949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라믹 방열기판까지 품질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 전기차 업계소식 - 유럽 최대 배터리社 파산에 ‘골드만 1조 손실’ 일파만파
| 전기차 '100만대' 생산 규모…포스코, 광양 수산화리튬공장 준공 |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29일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로써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연산 4만3000톤 생산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스가 82대 18의 비중으로 합작해 2021년 설립한 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2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제1공장 준공 후 1년만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필바라미네랄스에 지분 4.75%를 투자하고 필바라미네랄스의 필강구라 광산에서 채굴한 리튬 광석 원료를 20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확보했다. |
| 벤츠 전기차 화재 원인, 끝내 '미궁'…배터리 셀손상 추정 |
지난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EQE350+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규명되지 못했다. 경찰은 배터리 팩 내부 전기적 요인과 외부 충격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발화 원인을 단정할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와 관련 화재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배터리 팩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 가능성 등을 확인했을 뿐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 현대차, 기아에 SK온 배터리 우선 공급권 일부 매각 |
현대차는 같은 그룹 계열사인 기아에 SK온에 대한 설비 투자 후 확보한 배터리 우선 공급권 일부를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안을 의결했다. 거래금액은 1151억원으로, 매각은 다음 달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SK온 배터리 공장 내 전용라인 설비투자를 단행하면서 물량 우선공급권을 받았다. 이중 일부를 매각하는 건으로, 어느 배터리 공장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 고려아연, 한화그룹과 '호주 배터리 ESS' 상업화 손잡는다 |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사업과 관련해 배터리를 포함한 시스템 인티그레이션(통합) 패키지 공급 업체로 한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022년 9월 고려아연과 한화그룹은 아크에너지와 한화임팩트의 미국 자회사인 HPS 글로벌 간의 지분 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공동 검토를 목적으로 한·호주 컨소시엄을 출범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 SK온 배터리, 국내산 리튬으로 생산 |
SK온은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SK온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만 5000톤 공급한다. 향후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수산화리튬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의 주요 소재다. SK온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집중된 수산화리튬 수급처를 확장한 만큼 향후 원소재 구매 협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화리튬 조달 시간을 단축해 물류 및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
| 엔켐, AESC 中 공장에 ESS 배터리용 전해액 공급 |
전해액 기업 엔켐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AESC로부터 중국 어얼둬쓰 공장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해액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엔켐은 AESC의 북미 공장에도 ESS LFP 배터리용 전해액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AESC는 일본계 중국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일본, 영국,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 걸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SS뿐만 아니라 전기차(EV)용 배터리도 생산하고 있으며 닛산,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엔켐은 이번 선정에 따라 어얼둬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체 ESS용 배터리 물량 중 약 70%에 해당하는 전해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
| 유럽 최대 배터리社 파산에 ‘골드만 1조 손실’ 일파만파 |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골드만삭스 사모펀드는 노스볼트에 8억9600만 달러(약 1조2600억 원)를 투자했고 이 금액은 연말에 전액 상각(자산가치 0)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19년 처음 노스볼트 투자에 나서 당시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 포함 투자자들과 함께 10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주도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후로도 다양한 투자를 통해 노스볼트 지분 19%를 보유하고 있다. FT는 “골드만삭스는 불과 7개월 전만 해도 (또 다른) 투자자들에게 ‘노스볼트 투자 가치는 투자 금액의 4.29배에 달하며 내년에는 6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등 낙관적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 자율주행 업계소식 - 세계 1위 라이다 업체 中 허사이, 라이다 가격 대폭 인하 계획
| 대동, '레벨 4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과제 수주 |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국내 농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하며 농기계 자율 농작업 기술 고도화 및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TI)이 발주한 '농작업 환경인지 및 오류 대응이 가능한 레벨 4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 개발' 과제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9년 3월까지다. 대동은 대동에이아이랩을 포함해 서울대학교, 국립농업과학원, 경북대학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5개 연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는 ▲환경인식 기반 액츄에이터 고정밀 제어기술 ▲비전센서 기반 환경인식 시스템(스마트루프) ▲비정형 작업영역 최적경로 생성 및 군집제어 ▲토양특성 계측 및 농작업 성능 예측 모델 ▲북미 농작업 환경 DB 구축 등이다. |
| '中 자율주행' 포니닷AI, 나스닥 상장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닷AI(PonyAI)가 미국 뉴욕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거래 첫날인 27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포니닷AI는 공모가보다 1달러(7.69%) 내린 12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뉴욕 증시가 자율주행 기술과 중국 회사에 관심이 많다고 평가했다. 포니닷AI는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와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포니닷AI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율주행 정책을 기대해 미국 자본시장에 입성했다고 분석했다. |
| 아우토크립트, 'V2X 보안인증시스템' 구축 |
아우토크립트는 한국도로공사 주관 'V2X 보안인증체계 실증시스템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KS(Korean Industrial Standards) 표준 기반 V2X 보안인증체계 실증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내 도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에 KS 표준(KS 표준 예고고시 완료, KS 표준 제정 예정)을 적용한 첫 사례다. 국가 차원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협력형 지능형 교통 체계) 기술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도로 인프라에서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V2X 보안인증체계 실증시스템을 대한민국 KS 표준에 따라 개선 구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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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라이다 업체 中 허사이, 라이다 가격 대폭 인하 계획 |
세계 1위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센서 제조업체인 중국의 허사이 테크놀로지가 내년부터 라이다 센서 가격을 대폭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이판 허사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이터 인터뷰에서 “AT 시리즈의 최신형 제품 가격을 내년부터 200달러 아래로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허사이가 생산하는 AT128 라이다 센서의 가격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리 CEO는 “허사이의 신형 라이다 센서를 이처럼 낮은 가격에 공급키로 한 것은 에어백이나 안전벨트가 자동차의 필수품인 것처럼 전기차의 필수품으로 널리 보급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LGD "내년 영업익 흑자 전환"
| LGD "내년 영업익 흑자 전환"…기업가치 계획 나왔다 |
LG디스플레이가 '내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기술적 차별화가 가능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앞세워 수익 성과를 확대하고, 운영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수익성 개선을 주내용으로 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이지만, 사업 철수 후 내년 하반기에는 구조적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같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연간 순이익 턴어라운드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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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4.3mm' 폴더블폰 '메이트 X6' 공개 |
26일(현지시간) 중국 통신 장비 화웨이가 펼쳤을 때 두께가 4.3m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6'를 공개했다. '메이트 X6'는 내부에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7.93인치 메인 폴더블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외부에도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6.45인치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18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며 외부 디스플레이는 25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내부에 탑재된 칩셋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6나노 공정의 기린 9100 칩셋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