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대표 김응태)는 지난 7일과 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23.16대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츠의 일반 청약에는 총 3만8858건의 청약이 접수돼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했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2060개사가 참여하며 최종 공모가를 64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
2019년에 설립된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IT 분야 외에도 전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글로벌 기업에 차량 탑재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KG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솔루션을 개발해 ‘토레스 EVX’를 선보였고, GS차지비사(社)와 공동으로 화재예방기능이 탑재된 유선 전기차 충전기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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