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첫번째 데스크톱 AI PC용 인텔® 코어™ Ultra 200S(Intel® Core™ Ultra 200S, 코드명 애로우 레이크)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를 필두로 한 최신 세대의 마니아용 데스크톱 프로세서다. 가장 빠른 속도의 데스크톱용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한 새로운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최대 1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마니아층을 위해 최초로 NPU를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며, 최신 미디어를 지원하는 Xe GPU가 내장돼 있다.
인텔 코어 Ultra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까지 줄이고,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절감한다.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은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해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에서 최대 6%6, 멀티 스레드에서 최대 14%2 각각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CPU, GPU, NPU로 구동되는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콘텐츠 제작과 게임을 위한 지능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마니아층을 위한 첫 AI PC용 프로세서로, AI 기반 창작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쟁사의 플래그십 프로세서 대비 최대 5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NPU는 AI 기능을 분산 처리(오프로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외장 GPU의 여유성능을 확보해 게임 프레임률을 향상시키고 AI 워크로드에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게임에서 표정 및 동작 트랙킹과 같은 접근성 기능을 사용할 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