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대표 김응태)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특별관(EV Charger Korea)’에 참가한다. 위츠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EV) 유무선 충전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특별관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충전기 제조 생산, 유지관리, 네트워크 및 플랫폼, 화재 안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위츠는 지난 4월 참가했던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기차 유선 충전기, 킥보드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츠는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전장사업 부문 신규 매출 300억원을 포함해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충전기 신규 사업을 통해 GS차지비 등 대형 CPO사업자와 협력해 충전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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