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행사 ‘HPE 디스커버 2024(HPE Discover 2024)’에서 새로운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HPE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력해 공동 개발한 AI 솔루션 및 고투마켓(Go-to-market) 포트폴리오다.

이번에 선보인 주요 서비스 중 하나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다. 이는 엔비디아의 AI 솔루션들을 HPE의 AI 스토리지, 컴퓨팅, 및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와 가장 견고하게 통합한 최초의 솔루션이다. 모든 규모의 기업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빠르며 유연한 방식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전체 수명주기 관리를 포함한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AI 워크로드와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4가지의 다른 사이즈로 구성된다. 

이번 발표는 HPE 회장 겸 CEO인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와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on Huang)이 함께 HPE Discover 기조 연설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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