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전력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보(Qorvo®)는 3.5GHz에서 39dB의 이득(High-Gain)을 제공하고 +29dBm의 피크 전력을 달성하는 5G mMIMO용 프리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QPA9822는 광대역, 고이득, 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로 32노드 mMIMO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530MHz의 광대역 5G NR(New Radio) 순시 대역폭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5G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mMIMO 애플리케이션에 핵심적인 N77 대역에 적합하다.

QPA9822는 3.3~4.2GHz의 전체 작동 주파수 대역에서 50옴(Ω)에 맞춰져 있으며 VEN 핀을 통해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 선형성 최적화를 위한 외부 바이어스 제어 기능을 제공해 최대 530MHz의 순시 대역폭을 지원한다.

콤팩트한 16핀, 3x3mm SMT 패키지로 제공되는 QPA9822는 QPA9122M 고이득 및 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와 풋프린트 및 핀 호환이 가능하다. 

QPA9822를 비롯한 코보의 신제품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IMS 2024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