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I는 인도네시아의 개발 및 가치 창출 주체로서 납세와 배당금 지급을 통해 국가에 벌어들인 이익을 환원하면서 개발을 지원하고 인도네시아의 복지를 증진한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4년 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IDX: BBRI) 가 외부 도전을 극복하고 회복력과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탁월한 재무 성과를 내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회사의 연결 자산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조 9655조 루피아로 집계됐고, 순익은 같은 기간 무려 17.5% 늘어난 60조 4000억 루피아를 달성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Sunarso BRI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BRI는 전략적 대응을 통해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함으로써 더욱 회복 탄력적인 조직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BRI는 전체 신용 대출의 84.4%를 중소기업에 내주는 데 집중한 덕분에 국내 은행들의 평균을 월등히 뛰어넘는 신용 성장세를 거두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BRI는 이처럼 초소형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중소기업 대출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촉진하고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소액 대출 회사인 PNM을 통해 여성 기업가의 역량 강화 등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는 BRI가 이룬 성공의 또 다른 초석 역할을 했다. BRI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2.95%, NPL 커버리지 비율은 229.09%로 통제했다. 이처럼 BRI에게 부실채권 비율을 3% 미만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건 특히 중소기업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 원칙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BRI의 예금은 2023년 12월까지 전년 대비 3.9% 성장한 1358.3조 루피아로 집계됐다. 대부분 요구불예금(CASA)을 통해 조달된 돈이다. 전체 예금 중 요구불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4.4%로 금액으로 따지면 874조 1000억 루피아에 달했다. BRI는 또한 84.2%의 대출 잔액 대비 예금 비율(LDR)과 27.3%의 자기자본비율(CAR)을 유지하며 회복 탄력성을 유지했다.

디지털 혁신으로 효율성 향상

디지털 혁신으로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7.4%에서 41.9%로 떨어졌다. Sunarso는 "BRImo 앱 출시 효과와 AgenBRILink의 광범위한 통합은 디지털 혁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적 관심을 보여준다"면서 "그 결과, 더욱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난해 12월까지 BRImo 앱을 통한 거래는 전년 대비 55.8% 증가했다"고 말했다.

AgenBRILink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공유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되면서 에이전트를 위한 수입 기회를 창출해준다. 74만 명 이상의 에이전트를 통한 2023년 거래액은 1427조 루피아에 달했으며, 수수료 수입은 1.5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Sunaro는 2024년 전망과 관련 "BRI는 재정적 성공을 뛰어넘어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RI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co.id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