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회사 전경.
▲우리넷 회사 전경.

 

유무선 통신 전문 기업 우리넷(대표 최종신, 김광수)은 이음 5G 자체 시험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험망 구축에는 우리넷에서 투자한 두두원의 5G 코어를 핵심으로 사용했다.

회사측은 디바이스 솔루션 업체 국내 첫 시험망 구축으로 이음 5G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특화망 5G 사업을 위한 전용 모듈의 국내 최초 3GPP 릴리즈16, NRDC(New Radio Dual Connect), 특화망 5G SA(4.72㎓+28.9㎓) 지원 등 필수 기술개발을 마쳤다. 다양한 서비스에 접합한 기술 개발로 이음 5G의 운용편리성과 통신 성능 등에 최적화된 품질을 자체 시험망을 통해 확보하여 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넷은 이음 5G 디바이스에 대해서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 KC인증을 받았다. 최근 미국 CBRS 관련 FCC인증과 일본 Telec인증을 완료했고 남미 지역에 우리넷 단말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면서 해외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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