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통령상 수상하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좌측), 시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우측).
▲지난 9일 대통령상 수상하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좌측), 시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우측).

 

SK스페셜티(대표 이규원, www.skspecialty.com)가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정부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SK스페셜티는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안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입증했다.

친환경 Specialty Gas & Chemical 기술 회사 SK스페셜티는 지난 2일 소방청이 주최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9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한 ‘녹색경영대상’에서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

먼저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기후 변화와 에너지 자원 문제 분야에서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여 수여된다.

SK스페셜티는 2030년 Net Zero와 RE100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력 직접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탄소발자국 ‘측정’ 및 ‘감축’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올해는 폐기물 재활용률 95%(ZWTL Gold)를 달성했고 2030년까지 폐수 재활용 100% 달성 목표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여온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며,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 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함께 주관한다.

SK스페셜티는 매년 매출액의 3% 이상을 안전 설비와 작업 환경 개선에 투자해 ▲이중 가스 밸브 ▲수막 차단시설 ▲저장 시설 차폐 시스템 ▲긴급 자동 차단 장치 ▲ IoT, LoRa를 활용한 공정 내 출입인원 통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첨단 안전 대응 체계를 확보했다.

또 공장 전 지역에 약 2,000개의 가스 누출 감지기를 설치하고 유사 시 주민 안전을 위해 시청, 소방서 등 지역 내 7개 기관과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공정안전관리(PSM)평가 결과 최고 수준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한국 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확보하는 등 안전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안전, 보건, 환경 분야의 역량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지켜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의 과감한 투자와 구성원들의 실행력을 인정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안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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