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오른쪽)와 한은선 한국IDC 지사장(왼쪽)이 KT의 2023 IDC 퓨처엔터프라이즈어워드 수상증명서를 함께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오른쪽)와 한은선 한국IDC 지사장(왼쪽)이 KT의 2023 IDC 퓨처엔터프라이즈어워드 수상증명서를 함께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업체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Best in 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ud TR PG)'를 추진해왔다. 사내 주요 IT 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수요에 따른 적용사례 발굴 및 전환 레퍼런스 확보에 역점을 두고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DX 유형별 전환 방법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KT만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으로 구성하고 공공부문 사업 수주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한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걸맞는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해왔다.

한국 IDC는 17일 ‘IDC DX 서밋’을 개최해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온라인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했으며, KT 등 한국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한다.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DX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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