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셀바스AI 곽민철 대표.
▲사진 왼쪽부터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셀바스AI 곽민철 대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AI 로봇사업 협력 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대화형 AI 로봇은 GPT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이 친근한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국내 처음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를 현재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메이저 호텔과 일본 호텔체인인 명동 헨나호텔에 공급해 차별화된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집개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대해 유연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셀바스AI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음성지능 기술을 보유함은 물론 로봇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지니고 있다. 감정까지 담은 AI 목소리 변환이 가능한 음성합성(TTS)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ST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음성합성 기술은 자율형 학습이 가능한 특수 아동 교육 로봇,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개발 로봇, 백화점 내 쇼핑 로봇 등 스마트 로봇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또 임베디드,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형태의 음성합성 기술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서비스 로봇부터 휴먼형 로봇까지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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