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테크놀로지, 9억9000만위안 투자... 전체의 99%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등 산업에 투자 계획
29일 중국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샤먼TCL테크놀로지산업투자는 한 전문기관과 샤먼에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사를 공동 설립했다. 샤먼TCL테크놀로지산업투자는 중국 최대 TV 제조사인 TCL이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전문회사다.
향후 합작사는 ▲반도체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소재 ▲신에너지 소재 ▲반도체 칩과 관련한 산업 응용처에 투자할 계획이다. 샤먼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신에너지 소재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출자 자본은 10억위안으로, 샤먼 TCL테크놀로지 산업 투자사가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9억9000만위안을 투자했다.
TCL테크놀로지 측은 이와 관련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에너지 태양광, 반도체 재료 사업 개발에 계속해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