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발신 통화, 스마트 번역, 원격 협업 등 기능 포함
청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도 적합

화웨이가 음성 기본 네트워크에 통화 서비스 제어 플랫폼 'NCP(New Calling Platform)'를 추가한 새로운 통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21일 중국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화웨이는 징요테크놀로지(Jingyou Techonlogy) 및 차이나모바일 산하 저장(浙江)모바일과 협업, 새로운 통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선명한 영상 통화 ▲스마트 영상 통화 ▲양방향 영상 통화라는 3가지 핵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자의 경우 영상 발신 통화, 스마트 번역, 원격 협업 등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인큐베이팅할 수 있다.

스마트 번역 서비스. /화웨이 제공
스마트 번역 서비스. /화웨이 제공

화웨이 측은 "해당 솔루션이 해외 출장 등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금융, 정치, 물류, 제조 및 기타 산업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편리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서비스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에게 최고의 오디오 및 비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건 물론, 통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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