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2년 7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이 Win-Win•Huawei Innovation Week에서 '5.5G 시대에 불을 붙이는 혁신(Innovation, Lighting up the 5.5G Era)'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연설에서 화웨이가 '5.5G'라고 부르는 5G 기술의 다음 진화 단계에 대해, 그리고 향후 5~10년을 위한 업계의 혁신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David Wang,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and Chairman of the ICT Infrastructure Managing Board of Huawei, delivering a keynote speech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왕은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025년까지 네트워크 서비스 요건의 다양성과 규모가 거대하고 새로운 시장 잠재력을 끌어낼 전망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들과 이와 같은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5.5G를 위한 길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탐색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2020년 제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에서 처음으로 5.5G 개념을 제안했고, 그해 4월에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Global Analyst Summit)에서 F5.5G(또는 유선 5.5G)를 제안했다. 이후 업계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최고 관행으로 끓어올랐다.

여러 가지 신규 요건으로 인해 높아진 차세대 ICT 인프라 기준 

왕 의장은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발전은 디지털 세상에서 매력적이고 더욱 몰입도가 큰 진정한 실시간 체험을 지원하며, 세계 모든 곳에서 10Gbps급 네트워크 체험을 점차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 전선에서는 디지털화가 이미 고속 경로에 진입했다. AI는 기업 생산 공정으로 완전히 통합되고, 5.5G IoT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복잡한 시나리오에서 로봇과 인간이 협력함에 따라, 차세대 산업 현장 네트워크에 대한 요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메모리 벽, 데이터센터 자원의 활용 불균형, 낮은 에너지 효율성 같은 컴퓨팅 병목 현상이 새로운 컴퓨팅 수요의 부상을 방해하고 있다. 업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와 시스템 차원에서 혁신을 단행하고, 컴퓨팅 공급을 촉진해야 한다.

5.5G의 여섯 가지 특징 - 디지털 생활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5.5G의 첫 번째 특징은 10Gbps 사용자 경험이다. 5.5G는 더 큰 대역폭, 더 높은 스펙트럼 효율성, 그리고 더욱 고차원적인 모듈화를 자랑하는 MIMO 기술을 통해 10Gbps 체험을 제공한다. F5.5G는 FTTR, Wi-Fi 7, 50G PON 및 800G 같은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어디서나 10Gbps 체험을 제공한다.

이 행사에서 왕 의장은 지능적인 용도로 인한 컴퓨팅 파워의 수요 증가를 해소하는 IP 네트워크 진화를 정의하며, Net5.5G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그는 "디지털화가 강력해짐에 따라, 지능적인 용도가 대규모로 상업화되고, 컴퓨팅 자원이 여러 클라우드에 배치될 것"이라며 "기업은 비용이 낮고, 민첩성과 유연성이 더 높은 여러 클라우드에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자사는 IPv6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업계 번성에 일조하고 있다"면서"이것이 Net5.5G를 제안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특징은 사업 규모가 연결성을 넘어 확장되는 것이다. 5.5G는 연결성을 넘어 감지를 포함하고, 그에 따라 풍부하고 새로운 시나리오와 용도가 발생하게 된다. 5.5G 시대에는 차량-도로 협력과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 무선 감지와 섬유 가미 기술이 사용된다. 또한, 수동 IoT가 무선과 수동 태그 기술을 통합해 1,000억 개의 잠재적인 연결을 만들어낸다. 5.5G 코어 네트워크는 구조와 근본 기술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산업 사설 네트워크, 산업 현장 네트워크 및 새로운 통화 같은 새로운 서비스 시나리오를 지원하게 된다.

셋째, 다각화된 컴퓨팅이 다각화된 용도를 지원한다. 5.5G 시대에는 컴퓨팅 구조를 재정의하며, 칩 공학과 완전한 피어-투-피어 상호연결 구조를 통해 컴퓨팅 효율성이 10배 향상될 것이다.

넷째, 데이터 중심적인 저장이 기존 저장 구조의 한계를 타파하게 된다. 미래의 저장은 데이터 중심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조 및 다각화된 데이터 적용 가속 엔진을 통해 저장 성능을 10배 개선할 전망이다.

다섯째, 풀-스택 AI 네이티브가 L4 고도 자율주행 네트워크(ADNs)를 현실로 만든다. 이제 AND는 업계의 공통 목표다. 네트워크 요소부터 네트워크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네이티브는 AND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 수백 개 네트워크 지표에 대한 압축 알고리듬과 AI 기초 모델의 미확인 오류 확인 같은 새로운 혁신 결과가 5.5G 시대에 널리 적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녹색 기술 발전과 시스템 차원의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증대된다. ITU-T는 네트워크 탄소 데이터/에너지 밀도(NCIe)를 업계의 녹색 발전 로드맵을 안내할 통일된 에너지 효율성 지표로 채택했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고, 비트 당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녹색 현장, 녹색 네트워크 및 녹색 운영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들 솔루션은 5.5G 시대 통신사를 지원하게 된다.

왕 의장은 "5.5G 시대로 나아감에 따라, 모든 업계 기업은 서로 협력하며 표준을 성숙시키고, 번성하는 산업을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 업계는 5.5G를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정의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 업계는 3GPP, ETSI 및 ITU가 설정한 표준 체제 내에서 기술 표준을 정의해야 한다.

- 모든 업계 기업은 서로 협력함으로써 더 많은 이용 사례를 양성하고, 디지털 지능 변혁을 가속화함으로써 번성하는 산업 에코시스템을 도모해야 한다.

Win-Win•Huawei Innovation Week는 7월 18일~21일에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업계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5.5G, 녹색 개발 및 디지털 변혁 같은 주제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에서 공유하는 성공을 구상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winwin-innovation-week를 참조한다.

출처: 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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