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대규모 AI 트레이닝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AMD 인스팅트™(Instinct™) MI200 액셀러레이터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앞서 양사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또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토치 코어(PyTorch Core) 팀, AMD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 팀 간 긴밀한 협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파이토치를 활용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성능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며, AMD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기능과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는 AMD 3D V-캐시™ 기술(AMD 3D V-Cache™ Technology) 및3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애저 HBv3(Azure HBv3) 가상 머신은 물론, 컨피덴셜 컴퓨팅과 범용 워크로드, 메모리 바인딩 워크로드 및 비주얼 워크로드 등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다양한 인스턴스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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