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원 및 센싱 기술 전문업체인 온세미는 13일 USB 전원 공급(PD) 설계를 위한 3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컨트롤러와 드라이버는 특히 100W 이상의 부하 범위에서 고효율 AC/DC 전원 공급 장치의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혁신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첫번째 제품인 NCP1345는 고성능 오프라인 전원 공급 장치 및 USB Type-C PD 고속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준 공진(QR) 플라이백 컨트롤러다. 제품의 고주파 QR(Quasi-Resonant) 작동(최대 350kHz)을 통해 마그네틱 부품들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NCP1345는 내장된 정전류 출력 제한을 통해 LPS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며, 고속 주파수 폴백 기능은 우수한 경부하 효율성을 보장한다.

두번째 제품인 NCP1623은 USB PD 고속 충전 어댑터 및 컴퓨팅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최대 300W 정격의 소형 부스트 PFC(Power Factor Correction) 컨트롤러다. 이 제품은 고부하에서는 임계 전도 모드(CrM)로 동작하다가 부하가 감소하면 DCM(discontinuous conduction mode)으로 작동해 일반 부하 및 경부하에서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낮은 입력 전압에서 효율을 최대 2%까지 높일 수 있으며, 무 부하 입력 전원 상태를 최적화하는 <100μA의 슬립 모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NCP4307은 다중 고성능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 구조에서 동기 정류(SR) MOSFET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드라이버다. 이 제품은 내부 200V CS 핀에서 자체 전원 공급을 받으므로 보조 전원 없이 하이-사이드 구성과 낮은 VOUT가 가능하다. 이중 VCC 핀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적의 VCC 소스를 선택하여, 광범위한 VOU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를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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