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유니그룹 산하 네트워크 장비 회사 H3C가 인텔과 베이징에서 ‘인텔 혁신 실험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텔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술, 아키텍처와 성능 등을 기반으로 H3C와 협력해 통신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5G 서비스에 앞서 사물인터넷, I/O 가상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있어 새로운 비즈니 기회를 노릴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 만들어내는 대량의 데이터는 더욱 민첩하고 믿을 수 있는 네트워크 설비를 필요로 한다. 이 두 회사 이러한 설비를 위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칭화유니그룹 산하 네트워크 장비 회사 H3C가 인텔과 베이징에서 ‘인텔 혁신 실험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과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관련 기술의 네트워크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융합화 기술부터 5G 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을 모색한다.
새로 지어지는 인텔 혁신 실험실은 인텔의 프로세서와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SDN, NFV 등 네트워크 및 통신 인프라 설비와 클라우드를 개발하게 된다. 통신 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저원가 기술에 머리를 맞댄다.
이 실험실은 가장 먼저 vBRAS, vCPE와 vBNG 등 솔루션 연구 집중할 계획이다. 동시에 실험실은 또 인텔의 네트워크 빌더 프로젝트 회원으로서 협력하게 된다.
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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