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이엠씨
/자료=와이엠씨

와이엠씨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CD 제조설비 해체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47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초 LCD 사업 철수를 천명한 이후 단계적으로 라인을 해체하고 있다. 현재 아산캠퍼스 L7-2가 철거를 진행 중이며, 8.5세대 LCD 라인인 L8의 1층 왼쪽 공간에 유휴 LCD 장비들이 들어차 있다. 가동은 하지 않고 있다.

L8 라인 2층은 현재 8.5세대 LCD가 생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말까지 L8 라인 2층을 가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삼성디스플레이 #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