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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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은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 ‘MAX2540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AX25405은 기존 카메라 기반 ToF(비행시간측정) 센서 시스템 대비 4분의 1의 크기와 10분의 1의 비용으로 동일한 성능을 구현됐다. 이를 통해 차내 음성 인식을 더욱 정교하게 해 운전자들이 도로 주행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통합형 광학소자와 6x10인치 적외선 센서 어레이가 탑재된 MAX25405는 글래스 렌즈를 채용해 감도를 높이고 신호 대 잡음비도 낮췄다.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근접 영역이 넓어졌고 애플리케이션 감지 거리도 40cm로 두 배 증가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동작 감지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스즈캉 이시엔(Szukang Hsien)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은 “MAX25405는 적은 비용으로 동적인 동작을 인식하여, 완성차 기업들이 ToF 카메라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도로를 계속 주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안전 장치는 중저가 차량의 기능을 높이며 탑승자에게는 터치프리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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