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기연 제주본부 주최, 국제전기차엑스포 등 주관한 '스마트이밸리 포럼' 개최

제15차 제주스마트이밸리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15차 제주스마트이밸리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호성)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제주스마트이밸리 포럼이 주관한 '제15차 제주스마트이밸리 포럼'이 16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이었다. 

이날 포럼에서 송왕철 제주대 SW 중심대학사업단장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서비스 자동화 진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의견"이라며 "제주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대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제주지역 SW중심대학으로 지정돼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4개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 산업계, 도민들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포럼에는 박광열 제주중소기업융합연합회장, 임민희 제주여성경제인회장 등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해 제주 지역 핵심 산업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SW 교육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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