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8~11일 제6회 전기차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6회 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여한 사람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여한 사람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날 발대식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과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의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9년형 전기차 전시회와 중국전기차100인회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공동 추진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제6회 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공항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 참가를 독려하고 행사현장에서 안내데스크 운영, 차량교통정리, 부대행사 안전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전기차를 통해 제주도를 세계 환경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제1회 엑스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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