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먼르바오에 따르면 푸졘(福建)성은 샤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프로젝트'로서 480억 위안(약 8조 4천302억 원)이 투자된 티안마(Tianma)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공장이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12일 샤먼 티안마와 샤먼시정부가 합작해 '6세대(1500mm×1850mm) 플렉서블 OLED 공장'을 짓기로 협약하면서 본격화했다. 월 4만8000장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건설 기간은 30개월로 예상하고 있다. 샤먼 훠쥐(火炬)구는 지난 2
TCL그룹의 차이나스타옵토일레트로닉스(CSOT)가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샤오미 미10에 공급하는 플렉서블 OLED를 이미 양산해 납품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CSOT의 대형 및 중소형 디스플레이 영역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10에는 CSOT가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한 맞춤형 플렉서블 OLED가 쓰였다. 패키징 터치 스크린 일체화 기술 'DOT(Direct on-cell touch)'가 적용돼 별도의 터치스크린 레이어를 추가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스크린 두께를 감소시키면서 상품의
UMC가 중국 샤먼(厦门) 공장의 단계적 확장이 일정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하이왕 보도에 따르면 UMC가 360억 위안을 투자한 샤먼공장은 춘제 기간 중단 없이 운영된 결과 4단계 기기 설비 반입, 구축, 조율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UMC는 샤먼 훠쥐(火炬)가오신구에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건설했으며 2016년 시생산에 돌입했다. 초기 40/55nm 공정을 주로 생산했지만 최근 이미 28nm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2월 11일 UMC는 공시를 통해 12인치 공장의 증자와 생산능력 확장을 발표하고 35억 위안을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임직원 186명이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입국 규제인 ‘14일 격리 조치’의 예외를 인정받고 현지에 입국해 공장 점검·개편·증설 작업 등에 돌입했다. 지난달말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입국 규제 조치후 국내 엔지니어들에 대해 사실상 처음 빗장을 푼 것으로 여겨진다. 베트남 당국은 현지 인력과의 ‘접촉 차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방역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고 입국후 14일 격리 조치에서 배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엔지니어 186명은 삼성측이
장비 반입을 마친 중국 우한 소재 일부 디스플레이 공장의 가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되고 있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티안마(Tianma)는 9일 선전거래소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문답을 통해 "우한 소재 6세대 OLED 2기 공장에 장비가 이미 반입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장비 설치와 조율이 지연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시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가 호전되면서 최대한 시간을 당겨보겠다"고도 부연했다. 2기 공장은 OLED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확장된 라인이다. 티안마는 100%
중국 비전옥스(Visionox)가 오포(OPPO)의 첫 스마트 워치 시리즈 '오포 워치(OPPO Watch)'에 OLED를 독점 공급했다. 1.9인치 크기의 플렉서블 OLED로 326PPI 해상도에 100% DCI-P3 색역을 보여준다. 동시에 50m 방수 성능도 보유했다. 오포 워치는 직사각형 디자인 시계판에 3D 세라믹 기판, 일체형 금속 프레임을 적용했다. 특히 앞뒤로 디스플레이가 있는 듀얼 곡면 디자인이다 이 듀얼 곡면 플렉서블 스크린에는 처음으로 패드밴딩(Pad Bending) 기술과 3D 본딩 공정을 구현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5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 조업일수를 제외한 하루 평균 전체 수출액과 최대 교역국인 중국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한다면 우리 수출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수출 15개월 만에 상승세…그러나 코로나19 직접 영향권에 진입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증가한 412억6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1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 All-Scenario Seamless AI Life 전략 가속화 바르셀로나, 2020년 2월 26일 /PRNewswire/ -- 24일,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Consumer Business Group, CBG)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상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화웨이 CBG는 올-시나리오 에코시스템의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일련의 5G 신제품과 전략을 발표했다. Huawei CBG CEO Richard Yu presents 1+8+N strategy at virtual launch even...
중국 BOE가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화웨이 폴더블폰 후속작 '메이트Xs'에 쓰이는 폴더블 OLED를 단독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메이트Xs에 업그레이드된 힌지 시스템과 폴더블 OLED가 채용되는 가운데, BOE가 OLED를 단독 공급키로 했다. BOE는 앞서 화웨이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에 탑재된 OLED 역시 공급했다. 이어 후속작에서도 협력을 이어가는 셈이다. '힌지 시스템'과 '폴더블 OLED' 이 두 기술 측면에서 '개선'이 강조된 이번
중국 쓰촨성 청두 소재 BOE 공장이 후베이성 내 도시에서 생산된 핵심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평시의 절반 수준 회복만이 이뤄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청두 BOE 측은 19일 기준 후베이(湖北) 징먼(荆门)시에 소재한 핵심 원재료 기업이 공급하는 재료 수급 상황을 향후 생산가동의 변수로 보고 있다. 이 재료 기업의 경우 물류 경로상 후베이에서 출발해 후난성, 충칭, 쓰촨성 청두까지 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통제로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상황을 위해 청두
지난해 중국 10.5세대 대형 LCD 생산량이 늘어났지만 수요는 침체되면서 가격 하락과 감산 기류가 덮친 디스플레이구동IC 업계도 출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반면 올해는 일본 도쿄올림픽과 UEFA 유러피언 풋볼 챔피언십 등 수요가 대형 TV 시장이 확대되고 각 스마트폰 기업의 5G 스마트폰이 시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면서 TDDI 침투율 역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구동IC 업계 역시 올해 출하량을 밝게 내다보는 추이다.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는 하이맥스(Himax)와 노바텍(NOVATEK)
중국 샤오미가 13일 오후 발표한 신제품 플래그십 미10 시리즈에 중국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6.67인치 OLED가 탑재된다. 미10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함께 CSOT의 제품도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미10 발표와 함께 직접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적용 사실을 밝히면서 CSOT의 OLED(6.67인치, 19.5:9, 해상도2340×1080) 탑재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레이 CEO는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맞춤형 CSOT 플렉서블 OLED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중국 비전옥스(Visionox)가 마이크로 LED와 잉크젯프린팅 기술 연구개발에 큰 공력을 쏟고 있다. 중국 비전옥스는 5일 투자자 질의에 답하면서 "마이크로 LED 기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잉크젯프린팅 OLED 핵심 기술에 대해 "비전옥스는 잉크젯프린팅 기술 방면에 상당한 연구개발을 투입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 기술 진척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비전옥스의 중 사업은 OLED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삼성전자가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20(가칭)’에서 가장 크게 개선될 요소 중 하나는 지문인식 면적 확대다. 지난해 나온 ‘갤럭시S10’ 시리즈는 지문을 읽어 내는 부분이 화면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올해와 내년, 스마트폰 업계는 지문 인식 범위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지문인식 면적이 넓어지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짐은 물론, 보안성도 크게 강화된다.양 손가락 동시 인증...보안성 강화 작년 출시된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지문 인식 모듈은 인식 부위가 가로 4㎜, 세로 9㎜였다. 이는 손가락 지문 하나를 모두 커버
도시는 멈췄지만 공장은 멈추지 않았다.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우한에 소재한 주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무원은 춘절 휴가 기간을 오는 2월 3일까지로 연장한 상태다. 우한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바이오 의약 산업 등 다양한 하이테크 산업의 기업과 공장이 집적해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창장메모리(YMTC), 우한신신(XMC), 시스코, 미디어텍, 티안마(TIANMA), BOE,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
중국 비전옥스(Visionox)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면서 상장사 지배주주순익이 5500만 위안(약 92억8455만 원)에서 8200만 위안(약 138억4242만 원)으로 전년 대비 58.78~136.72% 늘어날 것으로 봤다. 비전옥스는 주로 OLED 연구개발, 생산, 판매와 기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이래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디바이스에서 OLED 공급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상반기 회사의 쿤산(昆山) 소재 5.5세대 OLED 생산라인 설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상품 성능을 높이고 하이엔드 기업 공급량도
중국 BOE의 6세대 OLED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BOE의 청두(成都) 6세대 플렉서블 OLED 공장은 이미 신규 주문을 받았으며 올해 생산량이 200% 이상 2~3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BOE는 올해 OLED 생산능력이 7000만 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중 플렉서블 OLED는 2000만 개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18% 가까이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BOE의 OLED는 이미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등 기업에 공급됐으며 애플 공급을
중국 언론에 따르면 TCL그룹의 창업자 이자 회장인 리둥성(李东生)이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OLED 기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잉크젯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 회장은 이 자리에서 TCL이 대형, 저원가의 플렉서블 등 강점을 가지 차세대 OLED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생산되는 OLED의 경우 진공 증착 공정을 사용하지만 단기간내 원가를 떨어트리기 힘든 구조라면서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이 차세대 OLED 공정에 쓰일 것이라며 최근 아직 정신 생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
AP시스템이 중국 BOE가 충칭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에 엑시머레이저어닐링(ELA) 장비를 공급한다. AP시스템은 앞서 BOE가 청두(B7)와 몐양(B11) 지역에 건설한 OLED 라인에도 ELA를 양산 공급한 바 있다.AP시스템, 성능평가 단독 통과 AP시스템은 지난해 3분기 말부터 진행된 충칭 OLED 라인용 ELA 성능평가를 지난 4일 단독 통과했다. 성능평가는 실제 공급계약에 앞서 관련 장비의 규격과 생산능력을 사전 테스트하는 단계다. 성능평가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가격 입찰에
중국 구딕스(Goodix)가 지난해 FOD 시장 성과를 강조하면서 올해 LCD용 디스플레이지문인식(FOD, Fingerprint on Display)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구딕스의 장판(张帆) CEO는 2020년 신년 축사를 통해 "올해 적극적으로 초박형 FOD 솔루션을 대규모로 상용화하고 5G 기기를 위한 바이오 인식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LCD FOD 솔루션 양산을 실현하고 신형 플렉서블 OLED를 위한 차세대 온셀(On-Cell) 터치 칩 양산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