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 공감지능(AI) 기술과 초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IFA를 기점으로 볼륨존 진출을 본격화, 투트랙(Two-Track)으로
런던, 2024년 3월 6일 /PRNewswire/ -- 자동차 센터스택 디스플레이(CSD)에 사용되는 터치 디스플레이의 출하량 증가가 최근 몇 년간 둔화되고 있는 반면, 옴디아(Omdi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셀 터치 TFT LC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3년에는 무려 2620만 개에 달했다. 2023년 35.1%의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2025년에는 이 수치가 곧 50%를 넘어설 것으로 옴디아는 추정하고 있다. Touch display shipment shares by ...
-- CES 2024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새 지평 열어 라스베이거스 2024년 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BOE의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부인 BOE Varitronix Limited는 1월 9 ~ 12일(현지 시간 기준) 동안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CES 2024)에서 미래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콕핏(운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세 가지 기술 브랜드로 강화된 BOE의 자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 외에도 Geely Auto와 ...
-- 더욱 발전되고, 연결되고, 건강한 미래 제시 라스베이거스 2024년 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TCL CSOT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onsumer Electronics Show(CES2024)에서 20여 가지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이로써 TCL CSOT는 자동차,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TV, VR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공개하며 더욱 발전되고, 연결되고, 건강한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코발트를 빼고도 충방전 사이클을 연장할 수 있는 양극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9일 보도했다. 야마다 아츠오 도쿄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리튬⋅니켈⋅망간⋅실리콘 산화물을 기반으로 한 양극재를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 회사들이 쓰는 삼원계 양극재는 도쿄대가 개발한 구조에서 실리콘이 빠지고 코발트가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코발트는 가격 등락이 극단적이고 글로벌 공급망이 원석채굴은 민주콩고, 정제 공정은 중국에 몰려 있다. 이 때문에 코발트 사용량을 줄이거나 가급적 넣지 않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
-- "임파워 IoT: 디스플레이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주제로 진행 (베이징 2023년 7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6월 28일, 베이징 이트롱 국제전시컨벤션센터(Beijing Etrong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BOE 혁신 파트너 콘퍼런스 2023(BOE Innovation Partner Conference 2023, BOE IPC 2023)이 막을 올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임파워 IoT: 디스플레이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Empow...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금상 1개를 비롯해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2개, UX·UI 부문에서 35개,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nRF52833 SoC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에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과 같이 어디에 두었는지 혼동하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이 SoC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페어링하는데 사용되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E)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태그를 장
중국 CSOT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47.5인치 크기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했다고 IT즈자가 10일 보도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벤츠가 선보인 컨셉트카 EQXX의 양산형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가로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긴 형태인 이 디스플레이는 A필러(자동차 앞유리를 지지하는 기둥) 양끝을 가로지를 만큼 크다. 최근의 양산차들도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일체형으로 만든 사례는 많다. 그러나 조수석 앞 수납공간까지 디스플레이로 덮어버린 양산차는 아직 없다.CSOT는 벤츠 R&D(연구개발) 팀과
중국 CSOT가 주변광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주변광 센서 통합을 위한 기술을 재차 업그레이드했다"며 "고집적과 고정밀 두 강점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인셀(In-cell) 기술을 통해 TFT 유리상에 주변광과 색온도 센서를 통합시켰다. 동시에 주변광과 색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0.5 Lux/Step @0-300lux 휘도 모니터링 정밀도와 ±250 K의 색온도 모니터링 정밀도를 가춰 업계 최고 수준을
티안마가 스마트워치의 내부 공간을 넓히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OLED를 개발해 글로벌 주요 고객에 출하했다. 12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티안마는 자사 첫 GOLED 인셀(In-cell) 스마트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상품을 성공적으로 양산 및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명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워치에 탑재돼 3분기 중 글로벌 발매될 예정이다. 공간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기존 GOLED 온셀(On-cell) 방식과 비교했을 때, 인셀 방식은 한 개의 터치제어 IC와 터치제어 FPC를 결합했다. 이는 전체 제품 모듈
CSOT가 새로운 터치스크린 통합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3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저원가, 고정밀, 조작성, 내습성 등에 강점을 가진 'HVA 인셀(In-Cell) 스크린 통합 터치스크린' 기술을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터치패널 기술은 주로 인셀, 온셀(On-Cell), 아웃셀(Out Cell)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 아웃셀 방식은 기술적으로 성숙해있지만 셋트의 두께가 늘어나고 스크린과 일체화 기술 수요에는 부응하기 어렵다. 온셀의 경우 터치패널을 스크린 상단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터치패널
CSOT가 17.3인치 3K 터치스크린 LCD 제품이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의 우한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COST가 앞서 미국에서 열린 'SID 2022 전시회'에서 첫 공개한 바 있다. 이 17.3인치 경박형 터치스크린은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양산 가능 노트북용 인셀(In-cell) 터치스크린 제품이다. DCI-P3 색역을 보유하고, 초슬림베젤, 2.2mm 두께, 고해상도, 높은 터치스크린 정밀도를 동시에 갖췄다. 사용자들에게 제어와 화
중국 TCL그룹 CSOT가 대형 잉크젯프린팅 OLED 제품을 공개했다. 1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미국에서 이날 개최된 SID2022에 참가해 세계 첫 65인치 8K 잉크젯프린팅 OLED를 공개했다. CSOT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글로벌 최대 인치의 잉크젯프린팅 기술 OLED 제품이다. 이 8K 제품은 3300만 개 픽셀을 보유, 더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고 소개됐다. 이 제품은 산화물 TFT 백플레인으로 구동되며 개구율 62.9%, DCI-P3 색재현율 99%의 전면(top) 발광 소자 구조를
CSOT가 태블릿PC 터치스크린에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펜 기술에 상당한 진척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CSOT는 "다양한 120Hz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 기술 적용 태블릿PC용 디스플레이를 설계 및 양산했으며, 여러 유명 브랜드의 1차 공급업체라고도 부연했다. 태블릿PC 제품 기술의 발전에 맞춰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이 이미 대부분의 태블릿PC 제품의 기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CSOT는 저온폴리실리콘(LTPS)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인셀(In-Cell)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 기술로 WGP 및 MPP 인증을 받았다.
중국 티안마(TIANMA)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발표하고, 6세대 OLED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국 티안마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대비 매출이 13.78% 늘어나 159억9400만 위안(약 2조 88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64%가 증가해 11억9600만 위안(약 2159억 원)에 달했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티안마는 모바일 사업에서 대형 고객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OLED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LTPS 스마
애플이 자체 설계 반도체 M1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을 내놨다. 지난해 노트북PC ‘맥북’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데스크톱PC 아이맥에도 M1 칩을 탑재하면서 애플의 ‘탈(說) 인텔 전략은 가속화된 모양새다.
지난해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과 절감량의 합이 ‘제로(0)’가 되는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를 출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에너지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크게 성장한 이유다. 그러나 현재 국내 ESS 산업은 잔뜩 움츠린 상태다. 2017년 이후 발생한 30여건의 화재 사고 때문이다. 지난 6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에서 또 한 건의 ESS 화재가 발생했다.
하이맥스는 지난 달 31일 BOE 배리트로닉스 리미티드(BOE Varitronix Limited, BOEVX)와 공동으로 플렉서블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 이미 선두 전기차 대기업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OLED가 적용된 전기차가 곧 플래그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BOE 배리트로닉스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주력하는 BOE의 계열사로, 2016년 이래 BOE가 BOE 배리트로닉스의 최대 주주다. 하이맥스와 BOE 배리트로닉스는 전기차를 위한 12.8인치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를 개발했으며, 여기엔 BOE 배리
매년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팅 및 IT 분야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는 '컴퓨텍스 2021(COMPUTEX 2021)'을 내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와더불어 컴퓨텍스2021은 사상 처음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병합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기술들의 향연전 대만부통령이자 현재 대만아카데미아 시니카(Sinica)의 원로교수인 치엔젠 첸(Chien-Jen Chen)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대만 정부가 빅데이터 분석과 혁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