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중 스마트워치 전 세계 발매
티안마가 스마트워치의 내부 공간을 넓히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OLED를 개발해 글로벌 주요 고객에 출하했다.
12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티안마는 자사 첫 GOLED 인셀(In-cell) 스마트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상품을 성공적으로 양산 및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명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워치에 탑재돼 3분기 중 글로벌 발매될 예정이다.
공간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기존 GOLED 온셀(On-cell) 방식과 비교했을 때, 인셀 방식은 한 개의 터치제어 IC와 터치제어 FPC를 결합했다. 이는 전체 제품 모듈 설계를 단순화하고 스마트워치 후속 내부 공간 구조 설계, 조립 및 대용량 배터리, 대용량 스마트 감응 전자 부품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줬다.
전력 소모 방면에서 이 제품에 채용된 다이나믹 PVEE(pixelvee, pixel+vee) 기술은 환경 광선에 대해 스스로 적용할 수 있게 하면서 암광 조건에서 순간적으로 저전력 소모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워치의 배터리 수명 시간을 늘려준다.
유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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