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수가 지난 2018년 기준 63개에 그쳐 전년보다 12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역 규모가 큰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32개는 5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그 위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총 5204개 품목(HS 수출코드 6단위 분류)에 걸쳐 각국별 수출시장 1위 품목(금액 기준·2018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총 63개
-- 에어프로덕츠,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으로 유리산업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다. (서울, 한국 2020년 3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산업가스 기업인 에어프로덕츠가 한국 최대의 유리 및 포장재 제조업체 테크펙솔루션과 3번째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산소의 효율적 연소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리 산업 부문에서 40년의 역사를 가진 에어프로덕츠는 산소뿐 아니라 연소를 위한 시스템과 기술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
TCL그룹의 차이나스타옵토일레트로닉스(CSOT)가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샤오미 미10에 공급하는 플렉서블 OLED를 이미 양산해 납품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CSOT의 대형 및 중소형 디스플레이 영역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10에는 CSOT가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한 맞춤형 플렉서블 OLED가 쓰였다. 패키징 터치 스크린 일체화 기술 'DOT(Direct on-cell touch)'가 적용돼 별도의 터치스크린 레이어를 추가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스크린 두께를 감소시키면서 상품의
- 한국 시장 확대 강화, 올해 국내 직원 2배로 늘려 - (서울, 한국 2020년 3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텐센트 클라우드의 한국 마케팅 책임자 자오찌엔난 상무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텐센트 클라우드는 올해 한국 시장을 공략해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한국 직원도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며 "서울에 제2의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중국 2위, 세계 6위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
(라스베이거스 2020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굴지의 건설장비 제조업체 XCMG(SHE: 000425)가 이달 10~14일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ONEXPO-CON/AGG 2020에서 24대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XCMG, CONEXPO-CON/AGG 2020에서 최대 규모의 제품을 전시 3년마다 열리는 북미 최대의 건설 무역박람회이자 미 장비제조업체협회(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AEM)가 조직하는 3대 국...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봉쇄된 도시인 우한 소재 디스플레이 기업이 '재료난' 속 공장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은 영향이 없지만 향후 최악의 사태시 가동 중단 등도 우려되고 있다. BOE 측은 지난 3일 중국 화샤스바오(华夏时报)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 영향으로 생산 관련 자재 공급에 상당한 압박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한 10.5세대 공장(팹 B17)의 월 생산계획 감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램프업 시기를 다소 늦출 계획이다. 아직 생산량이 매우 적어 정식
새로운 브랜드는 시장 조사 업계의 디지털 변신을 가속하는 혁신과 가능성에 대한 이 기술 기업의 약속을 표현 스톡홀름, 2020년 2월 3일 /PRNewswire/ -- 가장 성공적인 전세계 정보 회사들의 기술 백본 신트(Cint)는 오늘 동사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www.cint.com에 공개했다. 동사 미래 비전의 한 부분인 이 새로운 브랜드는 신트가 지난 8월 샘플 기술 회사 P2샘플(P2Sample)과의 합병에 따라 계속 전진할 수 있는 모멘텀을 표현하고 있다. jwplayer.key="3Fznr2BGJ...
미국 구글의 모(母)회사 '알파벳'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증시에서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4번째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증시에 상장한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모두 미국 나스닥의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시총 1조달러 고지를 밟았다. 16일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은 전날보다 주당 12.50달러(0.87%) 오른 1451.70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 1조12억달러(1159조7900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시가총액 36
지난 2017년 1분기 디스플레이 업계는 반짝 호황에 심취했다.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한 LCD 패널 가격 덕에 막대한 영업이익을 벌어들였기 때문이다. 당시 삼성⋅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동반 1조원을 돌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 시작 이래 두 회사 1분기 영업이익이 나란히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생산전환에 따른 일시적 물량공백, 결과는? 내년 상반기 LCD 시장은 2017년 처럼 생산공백에 따른 일시적 가격 반등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2017년 업계 전반적인 공급 부족을 선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미디어텍이 내년 2분기 양산하는 두번째 5G 칩이 화웨이 기기에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디어텍의 첫 5G 칩 MT6885는 이번 분기에 양산되며 올해 말 출하된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OPPO) 등 여러 기업에 공급된다. 이어 두번째 5G 칩은 중급 제품으로서 MT6883이다. 화웨이가 자체 개발 7nm '기린990' 5G 칩을 자사 고급 제품에 탑재하기 때문에 칩 협력업체들이 중급 및 입문급 기기 공급을 두고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퀄컴이 화웨이의
NXP반도체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용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 능동 안테나 시스템(active antenna systems) 개발을 지원하는 무선통신(RF) 및 전력 멀티칩모듈(MCM) 제품군 '5G 에어패스트(Airfas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NXP의 5G 에어패스트(Airfast) 솔루션은 컴팩트한 파워 앰프(PA), 짧아진 설계 사이클, 간소화된 제조공정 등 고도로 통합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에어패스트 제품군은 3~5W의 출력 전력, 2.3㎓~3.8㎓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
미디어텍이 첫 5G 칩 생산을 TSMC에 맡겼다. C114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TSMC에 2020년 1분기 7nm 5G 칩 생산물량을 예약했다. 규모는 웨이퍼 1만2000개 수준으로 내부 생산 코드명은 'MT6855'다. 이 제품은 미디어텍의 첫 5G 칩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디어텍의 차이리싱 회장이 직접 TSMC를 방문해 더 많은 생산 물량을 확보해냈다. 수요를 만족시키는 수준인 최고 2만 개를 확약받았다는 전언이다. 이는 미디어텍이 최근 오포(OPPO)와 비보(vivo)의 5G 스마트폰 물량을
중국 TCL그룹 산하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11세대 공장 'T7'의 세그먼트A 철골 현장 조립(structural steelwork)가 시작됐다. CSOT는 지난 12일 이를 기념해 행사를 열고 공사 진척 상황을 소개했다. 이 공장은 지난해 5월 22일 투자 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 11월 14일 착공했다. 총 426억8000만 위안(약 7조3666억 원)이 투자됐다. 최근 선전시가 발표한 '2019년도 중점 산업 프로젝트 목록'에서 CSOT의 고세대 TFT-LCD 혼합 절삭 MMG 디스
LG디스플레이가 10.5세대(2940㎜ X 337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투자 규모를 지난 2017년 발표 대비 50% 늘린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10.5세대 OLED 생산능력은 원판 투입 기준 월 3만장(2022년) 규모에서 4만5000장(2023년)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경기도 파주 10.5세대 OLED 생산능력을 1만5000장 추가하기 위해 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미 투자를 진행 중인 월 3만장분의 10.5세대 라인은 오는 2022
TCL그룹은 투자자리서치에서 1분기 실적이 성장했다며 자회사인 CSOT의 성장세를 조명했다. TCL그룹에 따르면 CSOT의 1분기 'T3' 공장은 ‘풀가동 풀판매’를 기록해 판매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3.95배 증가했다. 1분기 CSOT의 매출은 72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 EBITDA율은 28.2%이며, 순이익은 6억8300만 위안으로 비교적 좋은 이윤상태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35.2% 늘어난 것이다.중소형 플렉서블 OLED 영역에서 회사는 6세대 플렉서블 L
중국 TCL그룹 산하의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가 화웨이에 공급할 대형 TV 패널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CSOT는 지난 3일 오후 중국 난팡러바오와 인터뷰에서 화웨이에 공급할 65인치 제품이 이미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65인치 LCD TV용 LCD 공급 준비가 이뤄질 예정이란 점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다.이 제품은 3분기 공급될 예정이다.앞서 화웨이의 9월 TV 출시설이 제시된 바 있으며 CSOT의 LCD를 공급받아 올해 가을 화웨이의 65인치 TV 출시가 이뤄지게 된다. CSOT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중국 BOE가 이번주 두 번째 10.5세대(2940㎜ X 3370㎜) LCD 생산라인인 우한 B17 장비 반입을 시작한다. 폭스콘 광저우 공장에 이어 내년 초 새로 가동되는 10.5세대 공장만 2개다. 올 하반기 LCD 업황이 잠시 상승 반전될 수도 있으나 내년 이후 장기 전망은 암울한 실정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오는 21일 우한 B17 공장에서 10.5세대 장비 반입식을 개최한다. B17은 B9(허페이)에 이은 BOE의 두 번째 10.5세대 LCD 생산라인이다. 생산능력은 원판 투입 기준 월 12만장 규모다. BOE는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지능형 전력 모듈(IPM) 제품군에 3상 인버터 모듈 'CIPOS Tiny' 시리즈를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CIPOS Tiny' 모듈은 가변속 모터 드라이브용으로 최상의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최신 '트렌치스톱(TRENCHSTOP) 6세대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IGBT6)'를 채택, 최소 풋프린트로 최대의 효율을 달성한다.고정밀 온도 모니터링, 과전류 보호, 저전압 록아웃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시스템 보호 기능과 실패시 보호(fail-s
온세미컨덕터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오는 7일(현지 시각) 개최되는 'PCIM 유럽 2019'에서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하이브리드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IGBT) 및 절연 고전류 IGBT 게이트 드라이버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IGBT인 'AFGHL50T65SQDC'는 필드 스톱 실리콘 IGBT와 SiC 기반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가 결합됐다. 토템 폴(totem pole) 기반의 브릿지리스 PFC(Bridgeless Power Factor Correction) 및 인버터 등 리버
23일 중국 TCL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기업인 차이나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출하량과 매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CL그룹에 따르면 CSOT의 출하 면적은 556만 ㎡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 늘었다. 매출은 72억5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1% 증가했다. EBITA율은 28.2%, 순이익은 6억8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5.2% 불었다. 글로벌 경기 하강 압박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CSOT의 주요 제품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