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제품 개발자용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해 'STM32CubeMX' 생태계를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AI는 모션 및 진동 센서나 환경 센서, 마이크, 이미지 센서의 데이터 신호를 기존의 수동 신호처리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트레이닝된 인공 신경망을 사용한다.끌로드 다단(Claude Dardanne)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디지털 IC 그룹 사장은 “ST의 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 대표 박준식)는 '갈바닉 절연 8채널 하이사이드(High-Side) 스마트 파워 스위치 ISO8200AQ'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은 채널당 온도 과부하 신호처리 및 여러 디바이스의 효율적인 데이지체인(Daisy-Chain)을 모두 지원하는 20MHz SPI 포트를 갖추고 있어 진단 및 시스템 관리를 향상시킨다. 파워굿(Power-Good) 출력은 프로세스 측 전원공급 장치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해준다.이 디바이스는 ST의 갈바닉 절연 하이-사이드 스위치 제품군에 포함되며, 기존
올해 반도체 외주생산(Foundry) 업계의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TSMC는 극자외선(EUV) 기술이 적용된 7나노 공정에서 맞붙고, 글로벌파운드리와 인텔, TSMC, UMC는 22나노 공정에서 전투를 치른다. 승자는 누가 될까. 불붙은 신(新) 공정 전쟁… TSMC vs 삼성올해 초 TSMC와 삼성전자는 EUV 기술이 적용된 7나노 공정을 양산체제로 전환한다. 일단 승기를 잡은 건 TSMC다. 지난해 기존 심자외선(DUV) 기술로 7나노 양산을 시작하면서 50건 이상의 제품을 테이프아웃(tape-out, 양산 직전의 상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중전력 공진(Medium-Power Resonant) 및 하드-스위칭(Hard-Switching) 컨버터 토폴로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된 600V 수퍼정션(Super-Junction) 트랜지스터 'MDmesh M6'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새로운 트랜지스터는 소프트 스위칭에 최적화된 임계값 전압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 소모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LLC 공진 컨버터 및 부스트-PFC 컨버터에 매우 적합하다.MDmesh M6 디바이스는 경부하 효율을 향상시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STM32G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G0 시리즈는 더 작은 풋프린트로 더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 기능성, 보안, 가치를 요구하는 엔트리 레벨 기기를 겨냥하고 있다.패키지 옵션이 8핀부터 제공되므로 개발자들은 예전 8비트 MCU 설계를 100핀까지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플래시 용량이 16KByte에서 512KByte까지 지원되면서 512Kbyte가 32핀 미만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된다.유연한 패키징과 메모리 옵션을 통해 설계자들은 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RS485' 시스템용 3.3V 트랜시버 'STR485LV'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트랜시버는 20Mbps 또는 250kbps 통신을 선택할 수 있게 외부 핀을 제공하고, 최저 1.8V인 저전압 로직과의 직접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설계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사용자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설계자들은 동일한 디바이스를 지정, RS485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의 재고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그 범위는 케이블 성능에 따라 고속/단거리부터 최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초저전력 마이크로제어장치(MCU) 'STM8L001'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TM8L001'는 적은 핀 수의 소형 SO-8 아웃라인에 ST마이크로의 고효율 8비트 STM8 코어를 필수적인 주변 장치와 결합한 제품이다.두 개의 비교기, SPI, I2C, UART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한 개의 8비트 타이머 및 두 개의 16비트 타이머를 갖추고 있어 기본 센싱, 통신, 제어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8KB 플래시 메모리 및 1.5KB RAM을 통해 비용 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자사 마이크로제어장치(MCU) 'STM32' 기반 터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TouchGFX'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4.10버전을 무료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TouchGFX는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유저 인터페이스 코드가 불과 10KB SRAM 및 20KB 플래시 메모리 공간만을 차지하는 C++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는 첨단 그래픽 성능의 STM32 MCU에 탑재된 크롬-아트 액셀러레이터(Chrom-ART A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생산 라인이나 현장에서 혁신적인 비접촉식 방식으로 제품의 사전설정을 프로그래밍하고, 사용 시점에서 설정이나 세부 조정을 간소화해주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다이나믹 태그 'ST25DV-PW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ISO15693를 만족하는 무선인식(RFID) 리더기나 NFC 지원 스마트폰 또는 그 외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조명, 전동장치, 팬, 온도조절기 등의 PWM(Pulse Width Modulating) 기반 컨트롤러를 갖춘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자사 갈바닉 절연 드라이버 'STGAP2'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STGAP2DM'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전압 제어 및 인터페이스 회로와 함께 유니폴라·바이폴라 게이트 구동이 가능한 두 개의 절연 출력 채널을 통합하고 있다. 최대 정격 1700V의 'STGAP2DM'은 절연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안전성 향상은 물론, 설계를 간소화하고 재료비 및 보드 공간을 절감해준다. 2개의 26V 레일-투-레일(Rail-to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자사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L0’ 제품군의 저가형 신제품으로 ‘STM32L0x0 밸류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Arm Cortex-M0+ 코어 기반의 효율적인 32비트 성능과 초저전력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128kb의 플래시 메모리와 20KB SRAM 및 512B 트루 임베디드 EEPROM을 내장해 필요한 외부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다.특히 피트니스 트래커, 컴퓨터나 게임 액세서리, 리모콘과 같이 비용에 민감하고 공간 제약이 있는 가전기기나 개인용 의료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STM8 및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프로그래밍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차세대 프로브(Probe) 'STLINK-V3'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TLINK-V3' 프로브는 대용량 스토리지 지원 및 다중 경로 브리지를 갖춘 가상 COM 포트와 3배 더 빠른 쓰기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현장에서 디바이스를 쉽게 재프로그래밍하게 해준다. 가격은 35달러(3만9000원)다.일반적인 JTAG/SWD(Se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초저전력모드에서 고해상도모드로 즉시 변경 가능해 제한된 에너지 조건 내에서 고정밀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3축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가속도 센서 'IIS2DLPC'를 3일 출시했다. 이 센서는 연속 상황인식을 통해 조치가 필요할 경우 호스트 시스템을 웨이크업하고 정확한 측정을 수행한 후 다시 초저전력 동작 모드로 돌아간다.사용자는 이러한 유연성을 기반으로 배터리가 더욱 오래 지속되는 산업용 센서 노드나 의료용 기기, 위변조 방지 스마트 계량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 전력 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솔더링 이후 원포인트 캘리브레이션(OPC) 작업을 할 필요가 없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압전 절대 기압 센서 'LPS22HH'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PS22HH'는 5cm 잡음 특성을 갖춰 드론 등 무인 차량의 충돌방지와 같은 제어 기능이나 스마트폰 및 스포츠 시계의 실내 내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센서에는 온도 보상 기능이 내장돼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부하를 줄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전체 온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올인원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 키트 'BlueNRG-Til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일·코인 형태의 이 초소형 개발 키트는 ST마이크로의 블루투스저전력(BLE) 5.0 단일-모드 SoC(System-on-Chip) 'BlueNRG-2'를 기반으로 구성됐다.BlueNRG-2는 최대 256KB의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와 Arm® Cortex®-M0 코어를 내장했다. 최대 3만2000개 노드의 메시 네트워킹(Mesh Networking)을 지원, 스마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일반 소비자 가전, 산업용, 의료용 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저전력 고성능 마이크로제어장치(MCU) 'STM32L412' 및 'STM32L42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CU는 코어 성능이나 에너지, 물리적 공간, 재료비와 같은 조건을 신경 쓰지 않고 쓸 수 있다. 오류교정코드(ECC)를 내장한 64KB나 128KB의 플래시 메모리와 ST의 플렉스전력제어(FPC) 및 Arm Cortex-M4 코어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벤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G3-PLC CENELEC B 인증을 받은 통신 계층(protocol stack)이 적용된 전력선통신(PLC) 솔루션 'ST85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 시티, 가로등, 재생 에너지 관리, 스마트 철도 터널 및 역사 등에 적합하다.모든 G3-PLC 표준과 주파수 대역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CENELEC 및 FCC 대역의 PRIME 1.3.6에서 PRIME 1.4까지의 모든 PRIME 표준에 인증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각 스택은 모든 애플리케이션
컴퓨팅의 역사에는 네 번의 물결이 있었다. 메인 프레임 컴퓨터의 등장으로 첫 물결이 일었고, 개인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가 뒤를 이었다. 제3의 물결은 인터넷이었으며, 그 다음은 모바일 및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이젠 다섯 번째 물결이다. Arm이 정의한 제5의 물결은 ‘데이터 중심의 컴퓨팅’이다. 10억개가 넘는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로 빠르게 전달돼 인공지능(AI)이 처리하는 것. 즉, 데이터 수집과 전송, 처리가 동시 발전하며 컴퓨팅의 또다른 역사를 쓰게 된다.‘제5의 물결’에 대응, Ar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고전압 브러시 직류(DC) 및 단상 브러시리스 모터 시스템용 전력 드라이버 시스템인패키지(SiP) ‘PWD5F60’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600V/3.5A 단상 MOSFET 브리지와 게이트 드라이버 및 부트스트랩 다이오드, 보호 기능 및 2개의 비교기를 가로·세로 15㎜, 7㎜ 패키지에 통합했다. 열 효율이 뛰어나고 단일 소자로 탑재했을 때보다 보드 공간을 60% 적게 차지하면서도 신뢰성은 높이고, 설계 및 어셈블리를 간소화해준다.단상 풀-브리지 모듈인 PWD5F60은 산
동력전달장치(power train)를 비롯해 차체(Body), 섀시,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의 각 부품이 전장화되면서 하드웨어의 형태나 설계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기능이 정의되고 있다.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는 무선(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차량용 고성능 멀티 코어 마이크로제어유닛(MCU) ‘SPC58 H’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ST마이크로의 차량용 게이트웨이·도메인 제어용 MCU 제품군 ‘코러스’에 추가됐다.코러스 제품군은 CAN-FD와 린플렉스(LINFlex)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