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 제로 미래 향한 선도적인 국내 에너지 장비 및 솔루션 공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4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발전소 발전 설비 제조,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Shanghai Electric(SEHK:2727, SSE:601727)의 핵심 자회사인 Power Generation Group(이하 Shanghai Electric)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 미래 에너지 서밋(2024 World Future Energy Summit)'에서 선도적인...
세키 준 폭스콘 전기차부문 최고전략책임자가 폭스콘이 주도하는 MIH 컨소시엄 대표로 임명됐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MIH는 폭스콘이 만든 개방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 조직이다. 폭스콘을 비롯해 270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MIH는 지난해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플랫폼 ‘프로젝트X’와 ‘프로젝트Y’를 공개한 바 있다. 전기차 플랫폼은 전기차 뼈대인 파워트레인(배터리 + 모터)과 주요 전장 부품을 한데 묶은 덩어리다. 전기차 개발 회사들은 프로젝트X⋅프로젝트Y 라이선
TCL이 중국 중소 가전업체 호마그룹(奥馬⋅아오마)에 TCL홈어플라이언스(허페이)를 매각한다고 중국 제일재경이 19일 보도했다. TCL홈어플라이언스(허페이)는 TCL홈어플라이언스그룹 산하 사업부며, 역시 TCL 그룹사 소속이다. 이번에 호마그룹은 3억3000만위안(약 602억원)을 들여 해당 사업을 인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1년 TCL은 적대적 인수합병을 통해 호마그룹 지분을 확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현재는 호마그룹 이사회까지 TCL이 장악해 사실상 TCL의 관계사로 편입됐다. 따라서 이번에 호마그룹이 TCL홈어플라이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2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2월 15일, 켐핀스키 호텔 & 레지던스 팜 쥬메이라에서 BAI가 신차 BJ60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바이 중국 대사관 대표자, 아랍에미리트 왕실 구성원, 그리고 중동의 저명한 언론을 포함, 15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빛냈다.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친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JB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에 찬사를 보냈다. “Xide of Delight” Launch Event 두바이 주재...
그렉 헤레마(Greg Herrema)가 글로벌 생물 표본 및 바이오마커 기업 확장의 다음 단계의 선봉에 선다 앨라배마주 헌츠빌, 2023년 11월 9일 /PRNewswire/ -- 생물 표본 및 바이오마커 전문가인 디스커버리 사이언스가 새로운 최고 경영 책임자로 그렉 헤레마(Greg Herrema)를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생명과학 및 산업 분야에서 20년 넘는 경험을 쌓은 리더인 헤레마 씨는 디스커버리 확장의 다음 단계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디스커버리가 생물 표본 제품 및 다중 오믹 실험실 서비스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
중국 장안자동차와 화웨이가 합작 설립한 전기차 회사 아바타(Avatr)가 30억위안(약 5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아바타는 200억위안, 한화로 3조6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아직 양산차 모델이 1개 밖에 없고, 총 누적판매량이 1만2000대에 불과한 신생 회사임을 감안하면 기업가치가 높게 형성됐다.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장안자동차와 화웨이, 주요 협력사인 CATL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회사들이 아바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덕분이다. 이번에 신규
IFS(인텔파운드리서비스) 초대 대표를 맡았다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임한 랜디르 타쿠르가 인도 타타전자 CEO로 취임했다고 인디아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인텔은 지난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진출을 위해 IFS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로 당시 수석부사장인 랜디르 타쿠르를 선임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연말 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임했다. 이후 IFS 대표 자리는 공석으로 이어오다 지난달 스튜어트 판 수석부사장이 후임으로 선임됐다. 타쿠르 CEO는 타타전자의 반도체 OSAT(후공정) 및 아이폰 외주조립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지난 2018년 전임 경영진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부침을 거듭한 테크엘(옛 바른전자)이 체질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 비에이치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변경하고, 경영진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비에이치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및 전장 부문에서 테크엘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대만 폭스콘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 닛산 COO(최고운영책임자) 출신인 세키 준을 전기차부문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폰 외주생산 업체로 유명한 폭스콘은 페가트론⋅럭스쉐어 등 경쟁사들 도전이 거세지자 3~4년 전부터 자동차와 반도체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세키 CSO 영입은 이 중에 자동차 분야 전략을 재편하기 위한 포석이다. 폭스콘은 지난해 11월에는 대만 TSMC COO 및 중국 SMIC 부회장 출신인 치앙샹이를 반도체부문 CSO로 영입한 바 있다.세키 신임 CSO는 닛산에서 COO를, 중국
로스앤젤레스, 2022년 12월 23일 /PRNewswire/ --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은 이사회가 고란 마비(Göran Marby)의 사장 겸 CEO(최고경영책임자) 직책 사임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마비의 사임에 대한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ICANN 이사회장 트립티 신하(Tripti Sinh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사회를 대신하여 고란에게 지난 6년 반을 이끌어 준 리더십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ICANN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도맡아 주셨습니다. 고란은 미국 정부로부터 IANA 스튜어드...
지난 2분기부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올라선 중국 비야디(BYD)가 본토를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11월 23만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석달 연속 20만대 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해외 시장 판매량도 처음 1만대를 돌파하면서 성장세가 무섭다.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을 가리지 않고 해외 시장 개척도 광폭 행보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초에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2위 자리를 높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양산 지연에 따른 자금난 탓에 위기에 빠진 패러데이퓨처가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로이터는 가스텐 브라이트펠드 CEO가 사임하고, 그 자리를 첸쉐펑 현 패러데이퓨처 차이나 사장이 이어받는다고 28일 보도했다. 첸 신임 CEO는 패러데이퓨처에 합류하기 전 주로 장안기차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합작사에 몸담았다. 장안포드, 장안마쯔다에 이어 포드의 아시아태평양 디자인센터 등을 거쳤다.패러데이퓨처는 지난 2014년 중국의 일론 머스크로 불렸던 자웨이팅이 설립한 전기차 업체다. 자금난 탓에 지난해 미국에서 개인 파산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리튬이온 배터리 신수요로 떠오르는 UPS2. YMTC CEO 돌연 사임...'반도체 숙청' 연장선 해석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의 사이먼 양 CEO(최고경영자가)가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정부는 그동안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고도 성과를 내지 못한 인사들을 걸러내는, 이른바 ‘반도체 숙청’ 작업을 벌이고 있다. YMTC는 3D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진전을 이뤘으나, 아직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궈밍치가 29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카 개발팀이 연말 이전에 재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다. 대만 내 서플라이체인 취재를 통해 애플 관련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내놓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애플이 2023년 애플카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프로젝트가 연기되면서 올해 8월에는 애플카 출시 시점을 2025년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가 외부에 알려진 건 지난 20
최근 현대차에서 가장 촉망 받는 조직은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 서비스형 수송) 본부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의 송창현 사장을 영입해 미래형 수송 서비스 개발을 맡기면서 이후 행보에 회사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그러나 보수적 조직문화가 강한 현대차에서 ‘외인구단’인 TaaS 본부와 기존 조직 간에 불협화음도 감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