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는 세계 최대 규모 광네트워크 통신행사인 'OFC 2024'에 참가해 신제품을 알리고 고객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OFC 2024는 광통신 부품 및 장비, 통신 회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광통신 박람회로 광통신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전 세계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최대의 화두는 AI였다. AI로 인해 촉발되는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광통신 네트워크 관련 회사들
중국 BOE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청두 B16 기공식에 AP시스템도 초청했다. BOE는 B16을 LTPO(저온폴리실리콘옥사이드) 방식으로 구축할 계획인데, 여기에 ELA(엑시머레이저어닐링) 장비가 필요하다. ELA는 아직 세계적으로 6세대(1500㎜ X 1850㎜)까지만 양산 구현됐고, 이번에 8.6세대(2290㎜ X 2620㎜)에서 양산 구현된다면 세계 최초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버들을 최대한 선택할 수 있는 확장 통신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출력 향상 – 글로벌 제조 및 서비스를 포함한 개방형 멀티 아키텍처 옵션 제공 산호세, 캘리포니아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2월 27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5G/엣지 용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는 5G와 통신 워크로드의 실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대된 목적 기반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현한다....
BOE가 8.6세대(2290㎜×2620㎜)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어떤 방식의 TFT(박막트랜지스터) 라인을 구축하게 될 지도 관심사다. 애플이 맥북⋅아이맥 등 중형 IT용 패널에 원하는 타입은 옥사이드(산화물) TFT지만, BOE는 아직 관련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이 때문에 BOE가 투자비 증대를 감수하고 LTPO(저온폴리실리콘옥사이드) 타입으로 투자할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 최신 DPU 네트워킹 및 통신 기술 적용 - 긴밀하게 통합된 CPU와 GPU 통해 AI 워크로드 성능 향상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3년 10월 26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신규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발표했다. MGX 1080 ...
차세대 전력반도체용 기판 소재로 떠오른 SiC(실리콘카바이드)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대만 디지타임스는 내년 기준 SiC 웨이퍼 출하량 점유율에서 중국 상위권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23일 보도했다. SiC 서플라이체인은 SiC 잉곳(기둥 형태의 덩어리)을 만들어 6인치, 혹은 8인치 원형으로 자른 웨이퍼부터, 에피웨이퍼-팹-패키지-모듈로 이어진다. 현재는 잉곳⋅웨이퍼 자체의 생산부터 원활하지 않다. 이 때문에 SiC 6인치 웨이퍼 1장에 100만원을 호가한다. 중국 내에서 SiC 웨이퍼를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메모리로 침투하는 하이브리드 본딩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퀄컴, 미국서 본사 등 직원 1200여명 감원3.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서 선수금 받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와 미쓰비시전기가 미국 코히어런트의 SiC(실리콘카바이드) 사업부(옛 투식스)에 지분 투자한다. 극도로 공급이 제한된 SiC 웨이퍼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코히어런트는 덴소⋅미쓰비시전기가 각각 5얼달러(약 6700억원)씩을 투자해 SiC 사업부 지분 12.5%씩을 확보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덴소⋅미쓰비시전기는 코히어런트가 생산하는 SiC 웨이퍼를 받아다가 SiC 기반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다.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SiC 웨이퍼 물량을 좀 더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토모전기공업이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웨이퍼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300억엔(약 2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7일 보도했다. 투자금액은 기존 SiC 웨이퍼 생산라인인 효고현 공장 확장과 도야마현 신규 공장 건설에 사용된다. 도야마현 공장은 오는 2027년 양산 가동되며, 투자 종료시 연산 12만장의 SiC 에피웨이퍼(6인치 기준)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SiC 서플라이체인은 원재료인 잉곳⋅실리더부터 베어웨이퍼-에피웨이퍼-전력반도체 업체로까지 이어진다. 이 중에 스미토모전기공업은 에피웨이퍼부터 전력반도체까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테슬라, 삼성전자 픽셀LED 확대 적용 않기로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전기차 가격 전쟁 종식되나"…테슬라‧BYD, 휴전 합의3. AP시스템-코
AP시스템과 미국 코히어런트가 8세대급 OLED 생산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SLA(고체레이저어닐링) 장비를 개발했다. 원래 비활성 기체를 이용해 레이저를 발생시키는 기존 ELA(엑시머레이저어닐링) 장비에 비하면 유지보수 비용이 낮고 관리 포인트를 줄일 수 있다.당장 8세대급 OLED 투자에는 어닐링 공정이 포함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TFT(박막트랜지스터) 업그레이드가 SLA 양산 공급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전기차 플랫폼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폭스콘이 전기차용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반도체를 직접 조달할 전망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13일 보도했다. SiC는 전기차 내에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기판이다. 내열성이 높고 전력손실이 적어 파워트레인(구동계)을 작고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절감된 공간은 배터리로 채우거나 자동차 실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SiC는 세계적으로 독일 인피니언, 스위스 ST마이크로 등이 과점한 시장이다. SiC 원재료인 잉곳⋅웨이퍼는 미국 울프스피드⋅코히어런트가 과점하고 있다. 지난
중국 전기차 브랜드 리오토가 자율주행칩 설계 회사를 설립했다고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Tianyancha)가 9일 밝혔다. 신설 회사 이름은 장쑤창샹파워테크놀러지(Jiangsu Changxiang Power Technology, 常想动力)로, 자본금은 2억위안(약 380억원)이다. 회사는 장쑤성에 위치하며, 리오토 계열사인 처허지아(Chehejia)가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처허지아는 지난 3월에도 싼안반도체와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반도체 전문업체를 합작 설립했다. SiC는 기존 Si(실리콘) 기반 반도체 내
일본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웨이퍼 제조사 리조낵(옛 쇼와덴코)이 SiC 웨이퍼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사이타마 공장에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15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세계 최대 전력반도체 제조사 독일 인피니언과 SIC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SiC 기반 반도체 수요가 늘자 SiC 잉곳 및 웨이퍼 생산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리조낵의 SiC 웨이퍼 생산능력은 6인치 환산 기준 월 1만장 정도로 추산된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설비를 확
지난 2020년 미국 듀폰으로부터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사업을 인수한 SK실트론이 SiC 잉곳 생산 투자를 국내에 집행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iC 관련 기술이 미국의 전략기술로 묶여 있어 해외로의 반출이 불가능해서다. 따라서 SK실트론은 SiC 잉곳 성장까지는 미국에서, 이후 웨이퍼링⋅에피택셜 공정부터만 국내 공장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사 비용 절감과 구매 원가 혁신을 추구하는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경기 불황이 상수로 예정된 가운데, 허리띠 졸라매기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구매 전략에 포커스가 맞춰진 해당 프로젝트의 향방에 따라 협력사들 역시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에 서플라이체인 전체가 긴장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
지금의 SiC(실리콘카바이드, 탄화규소) 반도체 산업의 서플라이체인은 다소 기형적이다. 울프스피드⋅코히어런트⋅SiCrystal 3개 회사가 글로벌 SiC 웨이퍼 공급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면서, 자체적으로 에피웨이퍼나 반도체 소자까지 공급한다. SiC 웨이퍼를 가장 많이 매입하는 인피니언⋅ST마이크로⋅온세미 입장에서 울프스피드⋅코히어런트⋅SiCrystal은 협력사면서 경쟁사다. SiC 반도체 회사들이 쎄닉 같은, 자신들과 경쟁하지 않는 웨이퍼 전문 회사를 기다리는 이유다.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부품인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는 내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영업망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옵티코어는 미국 현지의 5G 통신사업자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5G 사업자용 25Gbps(기가비트퍼세컨드) 광트랜시버 및 데이터센터용 100∙400Gbps 광트랜시버를 타깃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100Gbps 광트랜시버 개발을 완료했고, 400Gbps 광트랜시버는 ‘400Gbps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 개발’ 국책과제와 연동해 개발 중이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레이저 노칭(Notching) 전 실리콘 코팅 공정을 도입했다.
반도체 패키지에 사용하는 기판(IC Substrate) 비아홀 가공에 엑시머 레이저 기술이 도입될 전망이다. 반도체 회로 미세화에 따라 기판 내 비아홀 직경도 지금보다 더 축소되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