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이저 장비 부품업체가 ASML의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중국 포커스라이트(FOCUSLIGHT)의 투자자교류플랫폼에 따르면, 포커스라이트는 "자사가 네덜란드 ASML 핵심 공급업체인 A사에 리소그래피 장비용 라이트필드(right field) 호모게나이저(homogenizer, 균질기)와 반도체 웨이퍼 어닐링(annealing) 핵심 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어닐링은 공정시 손상을 입은 웨이퍼 계면 회복을 위해 온도 변화를 주는 공정이다. 회사는 다년간 반도체 리소그래피 애플리
NXP반도체는 현재 상위 20개 글로벌 OEM에서 설계되고 있는 업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더 포트폴리오에 S32R45 및 S32R41 관련 업데이트를 6일 발표했다.NXP는 업계 처음 선보인 전용 16nm 이미징 레이더 프로세서 NXP S32R45의 초기 고객이 2022년 상반기부터 증가함에 따라 S32R45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4D 이미징 레이더의 장점을 보다 많은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신제품 NXP S32R41을 도입했다. 두 프로세서는 360도 서라운드 감지를 위한 4D 이미징 레이더를 제공해 자율주행 L2에서 L5까지의 요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항공대), 쿼터니언(대표 송용규)과 함께 5G기반 스마트드론 AI차별화 솔루션 개발, 특화 임무장비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드론 기체에 5G 이동통신과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드론 서비스는 비가시권 관제 기능과 실시간 영상전송이 가능하며, 엣지 컴퓨팅 기반의 AI영상분석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AI화재감지를 탑재했다.항공대는 항공분야 특성화대학으로서, 특히 드론 교육·연구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LG전자의 최신 ADAS 전방 카메라 시스템에 자사 소프트웨어 ‘SVNet’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양산 개발 과정에서 LG전자가 구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적화 및 맞춤형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했다.스트라드비젼이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제공하는 솔루션은 ‘객체 검출(Object Detection)’, ‘주행가능공간인식(Free Space Detection)’ 기능이며, 해당 기능들은 LG
◇ 내년 강남 '로보택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뜬다서울시가 오는 2026년까지 1487억원을 투입, 시내 2차로 이상 모든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달 말부터 상암을 시작으로 강남(2022년), 여의도(2023년), 마곡(2024년) 등지를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자율주행차 거점을 확대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을 통해 2026년 '톱5 자율주행 도시'로 도약하고 2030년에는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려 도시 경쟁력을 높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하여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교통상황을 살피기 위해 다수가 설치되어야 하는 CCTV와는 달리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카메라와는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 "충전 더 편해지겠네" 만도-KETI,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로봇 만든다만도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에 합의했다.12일 만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로봇, 이동식 EV 충전 인프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 다양한 첨단 분야 기술 개발과 실증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공동 개발 첫 프로젝트는 ‘전기차 충전 자율
엔비디아(www.nvidia.co.kr)의 CEO 젠슨 황이 1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량, 아바타,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했다.젠슨 황은 다양한 소식과 데모, 광범위한 이니셔티브를 비롯해 메타버스 혁신기술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r)와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Omniverse Replicator)를 선보였다. 또한,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엔비디아의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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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가 애플 아이패드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몐양 B11에서 담당키로 했다. B11은 BOE의 두 번째 OLED 양산 라인으로, 대만계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램프업과 함께 순조롭게 가동률을 높인 청두 B7과 달리 B11은 초기 수율을 잡는데 애를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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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인 ROS 월드 2021(ROS World 2021)에서 ROS 개발자 커뮤니티에 성능인식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작(Isaac) ROS를 공개했다. 이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최첨단 컴퓨터 비전 및 AI/머신러닝 기능을 ROS 기반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작업을 단순화하도록 지원한다.성능을 최적화하는 아이작 ROS GEM아이작 ROS GEM은 엔비디아 GPU 및 젯슨(Jetson) 라인업에 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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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압박 대응... 반도체 산·학·연 연대 협의체 출범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와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업계 차원에서 추진된 연대협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공유 △'K-반도체 전략' 주요과제 검검·향후 정책 추진방향 등을이 논의 됐다. 앞으로 반도체협회는 업계의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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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유통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물류 분야에서 AMR 판매량은 2020~2023년 사이 연 31%씩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의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제어와 전원장치 설계를 비롯해 위치·환경·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 AMR에는 라이다(LiDA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신기술 및 정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