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 팹리스 육성전략 마련한다…상생토론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들과 '대·중소 협력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권칠승 중기부 장관, 심상필 삼성전자 부사장, 조기석 DB하이텍 부사장, 이주태 SK하이닉스 시스템IC 부사장, 이정화 키파운드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소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 참석한 파운드리 기업 대표자들은 국내 팹리스 육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중기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기업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달 양산에 들어가는 Q1 라인의 가동률을 조기에 끌어올린다. 통상 신규 생산라인은 불량 재고를 줄이기 위해 수율을 살펴가며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나간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 - 인텔, DDR5 D램 지원하는 '엘더레이크' CPU 첫 공개... 새로운 생태계 기대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 - LG전자, OLED TV 400만대 판매 목표 달성 무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 CATL과 손잡는 현대 모비스
SK하이닉스가 17년전 회사가 어려울 때 분사했던 키파운드리를 다시 인수한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에 역량이 집중된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반도체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키파운드리는 지난 2004년 하이닉스반도체(SK하이닉스 전신)가 경영난 타계를 위해 매각한 비메모리부문 중 하나다. 당시 매그나칩반도체라는 이름으로 분사됐는데, 매그나칩은 지난해 충북 청주 파운드리 시설만 따로 분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98조원, 영업이익 15.82조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했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대만 주요 파운드리 기업 UMC가 싱가포르에서 12인치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은 UMC가 1000억 대만달러(약 4조 2100억 원)를 투자해 싱가포르에 두번째 12인치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소 월 2만~3만 장을 생산하게 되며, 40nm 이하 공정 칩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다른 중국 언론 쥐헝왕에 따르면 UMC는 이에 대해 "싱가포르에 기존에 설립한 공장이 있으며 글로벌 거점에서 공장 확장 건설 계획을 평가하고 있는데 최근 아직 정확한 지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중화권 파운드리 기업들의 전원관리(PWM) IC 공급이 부족해지자 8인치에서 생산하던 물량이 12인치로 이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마이크론, 일본에 D램 공장 신축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 소식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대 성큼
중화권 주요 파운드리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내년 초에도 가격 인상은 계속되는 가운데, 인상폭은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에 따르면 TSMC가 12월 이후 추가로 가격을 20% 인상할 계획이다. UMC 역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상품 가격을 추가로 10% 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가격 인상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년 인상폭이 다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은 있다. UMC의 인상폭은 지난 분기 인상폭 보단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뱅가드인터내셔널(Vangu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파운드리 및 메모리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024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1년 출하량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140억제곱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나 스크보르초바 SEMI 연구원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실리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성장 모멘텀이 다음 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시경제 회복 속도와 웨이퍼 생산 시설의 추가 시점에 따라 웨이퍼 출하량에 변동이 올 수 있
SMIC가 12인치와 8인치 생산능력을 늘린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SMIC는 18일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12인치 1만 장, 8인치 4만5000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장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만5000장 규모다. 이같은 내용은 한 투자자가 올해 신규 생산능력 확장 계획을 묻자 내놓은 답으로 공개됐다. SMIC는 지난 7월 1분기 가동률이 98.7%이며, 사오싱(绍兴) 소재 공장은 이미 월 7만 장을 생산하는 데 가동률이 99%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스마트폰⋅태블릿PC⋅웨어러블을 합친 전체 모바일 기기 생산량 목표를 3억3000만대로 책정했다. 올해 판매량 전망치가 총 2억6000만대인 점을 감안하면 1년만에 목표치를 25% 이상 상향하는 셈이다.내년에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수급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돌아온다는 이유에서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OLED '청색 호스트' 공급하는 피엔에이치테크, 듀폰과 7년 공급 계약 ◇일본에 공장 세우는 TSMC, 14나노 D램에 멀티레이어 EUV 최초 적용한 삼성전자 ◇ LG-GM 전기차 리콜 합의
대만 TSMC의 일본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건설 인센티브로 일본 정부가 거액의 보조금을 제시하자, WTO(자유무역기구) 제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 유치시 관례적으로 주어지는 법인세 인하 등 간접 지원이 아니라 직접 설비투자 금액을 제공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검토중인 TSMC에 대한 보조금이 WTO 규칙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열린 TSMC 실적발표 후 열린 질의응답에서 웨이저자 TSMC 총재는 22~28nm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리사 수 CEO가 내년 하반기 반도체 쇼티지 해소를 전망하는 이유2. [데이터]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카메라 모듈 공급사 현황3. [한 눈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 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한 것이다.역대 삼성전자 분기 매출 최고 기록은 지난해 3분기에 세운 67조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에 기록한 17조57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당시와 이번 분기 모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게 공통점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내년 상반기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의 3nm(나노미터) 공정 양산에 들어간다. 선단공정에서 경쟁하고 있는 대만 TSMC가 3nm까지는 기존 핀펫 기술을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선제적으로 GAA를 도입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기존 28nm 공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17nm 신공정도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6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행사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GAA
세계 4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가 연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 7월 인텔 피인수설도 보도됐으나 기업이 공개되면 인텔과의 빅딜은 물건너 갈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날 기업공개(IPO) 관련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글로벌파운드리의 추정 기업가치는 250억달러(약 30조원)로, IPO를 통해 10억달러(약 1조1900)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새로 조달한 자금을 파운드리 설비 증설에 사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