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SE가 원가 효율을 높이는 패키징 기술을 통해 와이파이 칩 수주량을 늘렸다. 11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SE는 독자적 aQFN 기술을 통해 퀄컴, 미디어텍으로부터 대량의 와이파이(Wi-Fi) SoC 주문을 받았다. 이어 수주건 완료를 위해 리드 프레임을 비롯한 관련 포장재 추가 공급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aQFN(Advanced QFN) 기술은 일종의 고밀도 고집적도의 패키징 방식으로 최근 네트워크 칩 등 분야에서 응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만 디지타임스가 전한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aQ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퀄컴 5G 서밋(5G Summit) 에서 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에서 발표된 5세대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Snapdragon® X70 5G Modem-RF System)의 새로운 기능과 성과를 11일 공개했다.스냅드래곤 X70는 AI를 바탕으로 10 기가비트의 5G 다운로드 속도, 놀라운 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뛰어난 커버리지 및 전력효율성을 구현한다. 또 이같은 독보적 성능은 글로벌 5G 통신사를 대상으로 탁월한
퀄컴 인코퍼레이트(Qualcomm Incorporated)는 퀄컴 샌디에이고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퀄컴 IT Tour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올해 18번째로 진행되는 퀄컴 IT Tour는 한국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글로벌 IT 분야의 인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참여 학생들은 첨단 모바일 및 무선통신 분야의 최신
퀄컴 인코퍼레이트(Qualcomm Incorporated)는 퀄컴 최고 사업 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에 짐 캐시(James Cathey)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을 승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짐 캐시 CCO는 퀄컴 이사회의 멤버가 된다. 이번 승진 인사는 바로 적용되며, 짐 캐시 CCO는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는 “짐 캐시 신임 CCO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파트너사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구글・페이스북 등 비(非) 반도체 업체들의 외주 설계 프로젝트 수주를 대폭 줄이고, ‘엑시노스’ 등 자체 칩 설계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박재홍 커스텀SoC사업팀장(부사장)이 2선 퇴진한 후 관련 조직도 SoC개발실로 흡수됐다. 커스텀SoC사업팀은 반도체 회사는 아니지만 자체 AP를 설계하고자하는 이른바 ‘칩리스(Chip-less)’들 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조직이다.
스텔란티스 N.V.(Stellantis N.V.)와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스냅드래곤 디지털 샷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 기술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14개 대표 브랜드 차량에 지능형, 맞춤형 그리고 몰입형 차량내 경험 제공을 위한 다년간의 기술 협업을 15일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과 5G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맞춤형 및 최첨단 경험에
삼성전자가 5월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한다.'삼성 6G 포럼'은 2030년경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와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제1회 '삼성 6G 포럼'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삼성전자는 13일 '삼성 6G 포럼' 홈
광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우리넷은 국내 처음 ‘이음 5G용 IoT M.2 module’ 의 KC 인증을 받고,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음 5G에 적용된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은 3GPP 릴리즈16을 지원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 (Snapdragon® X62 5G Modem-RF System)을 탑재했다. 서브 6 대역(6㎓ 이하)의 NR 주파수로 무선 백 홀 접속 시에는 최대 1.5Gbp, mmWave로 무선 백 홀 에는 최대 4.24Gbps의
중국 샤오미가 상하이 라우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 스타트업 팹리스에 투자했다. 8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기업 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쭌파이퉁쉰(尊湃通讯)과기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샤오미 계열사인 한싱(瀚星)창업투자유한회사를 주주로 추가했다. 한싱창업투자유한회사는 샤오미가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기업이다. 쭌파이퉁쉰은 2021년 3월에 설립됐으며 대표자는 류숴(刘硕)다. 쭌파이퉁쉰은 하이엔드 칩 설계를 주로 하는 회사로 가정과 기업용 고성능, 스마트 칩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 와이파이 라우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중국 오포(OPPO)가 내년과 후내년 자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시스템온칩(SoC)를 잇따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은 대만 언론을 인용해 중국 스마트폰 기업인 오포 산하 IC 설계 자회사 저쿠(ZEKU)가 이미 AP와 스마트폰용 SoC 개발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첫 AP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AP는 TSMC의 6nm 공정을 이용해 생산될 예정이다. 이어 2024년에는 AP와 모뎀을 통합한 스마트폰용 So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SoC는 TSMC의 4nm 공정이 적용될 전망이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독보적인 몰입형 XR 경험과 핵심적인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스냅드래곤 메타버스 펀드(Snapdragon Metaverse Fund)를 출자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 펀드는 XR 기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는 퀄컴벤처스(Qualcomm Ventures)의 벤처 투자금과 게임, 건강, 웰빙,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기업 등 XR 경험 확대를 위해 개발자 생태계에 투자하는 퀄컴 테크날러지의 지원 프로그램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분기부터 상승 반전하며, 시장이 조기에 성장세로 재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버·PC용 차세대 제품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재고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다 지난해 말 중국 정부가 시안에 한 달간 봉쇄 명령을 내린 후 D램 현물 가격이 이전 하락세에서 강한 상승세로 전환한데다, 얼마전 키옥시아의 낸드플래시 공장 사고 여파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적 공급망 위기도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시장은 올해도 20%대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3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의장사(Facilitator)를 맡고 있는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의 신규 VR(가상현실) 콘텐츠 ‘우주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경험(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3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년 10월 에피소드1 ‘ADAPT’와 ‘21년 5월 에피소드2 ‘ADVANCE’에 이은 세 번째 에피소드 ‘UNITE’다.‘The ISS Exp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을 퀄컴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차세대 저전력 D램 시장 선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LPDDR5X D램 8GB 패키지를 탑재해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7.5Gbps를 검증했다.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 대비 약 1.2배 빨라져, 한층 향상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Arm이 'Arm 5G 솔루션 랩(Arm 5G Solutions Lab)'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Arm은 지난해 10월, 5G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18개의 주요 파트너사가 지원하는 Arm 5G 솔루션 랩 출시를 발표한 이후 가입한 기업의 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Arm은 통신사들을 위해 솔루션 랩에서 제공하는 첫 번째 실사용 사례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에 발표된 Arm 5G 솔루션 랩의 최신 사례는 우선 개인 박스형(network-in-a-box) 5G 특화망 및 MEC
퀄컴 테크날러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가 5세대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Snapdragon® X70 Modem-RF System)을 1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X70은 세계 최초로 5G AI 프로세서를 모뎀-RF 시스템에서 제공해 AI를 바탕으로 10 기가비트의 5G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뛰어난 커버리지, 전력효율성을 비롯해 획기적인 5G 성능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X70의 독보적인 성능은 글로벌 5G 통신사를 대상으로 탁월한 유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