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탈마스크 제조사 환차이싱(寰采星, 매직스타테크)이 중국 후발 OLED 패널업체를 중심으로 FMM(파인메탈마스크) 공급실적을 늘리고 있다. 아직 수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중국 역시 FMM 수급을 일본 업체들에게 의존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업계는 UTG(초박막유리)를 얇게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UTG가 얇을수록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곡률반경을 얇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얇게 만들수록 강도가 약해지는 탓에 대면적화가 어렵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UTG 두께를 비교적 두껍게 유지하면서 곡률을 구현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 혁신적인 AI 게이밍 노트북, RTX 40 SUPER 그래픽 카드, OLED 모니터 새로 공개 타이베이 2024년 1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 컴퓨터 브랜드인 GIGABYTE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컴퓨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 3종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GIGABYTE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AI 게이밍 노트북, 강력한 RTX 40 SUPER 시리즈 그래픽 카드, 세계 최초의 DP2.1 UHBR20 ...
지난해 중국에서 출하된 TV가 전년 대비 8.4% 감소한 3660만대에 그쳤다고 시장조사업체 런토테크놀로지가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의 창립일인 6월 18일과 ‘광군제'라 불리는 11월 11일이 양대 쇼핑 시즌이다. 심지어 이 기간에도 TV 소매 판매량은 각각 10%, 2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런토테크놀로지는 지난해 TV 시장 부진이 팬데믹 기간 과수요에 따른 기고 효과도 있지만, 중국인들의 생활 패턴 변화도 구조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더이상 거실에서 이웃을 맞
애플이 첫 공간 컴퓨터라고 정의한 ‘비전 프로’가 최대 5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사전 판매에서 조기 매진됐다. 이에 따라 흥행을 자신했던 애플과 비관적인 주변의 평이 엇갈렸던 비전 프로가 올해 정식 출시후 어떤 성적표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전 프로의 사전 판매를 태평양 시간 기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19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다음달 2일부터는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공식 판매한다.이번 사전 판매는 온라인 주문 후 배송 받는 방식과 매장에서 수령
◇ 과기부, 반도체·배터리·슈퍼컴 등 ICT R&D에 1324억 투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초고성능컴퓨팅, 초전도 분야 연구개발에 올해 1324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의 '2023년도 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이날 확정했다.올해 투자 규모는 작년 1557억원에 비해 15% 줄어들었다.다만 이는 양자컴퓨터 사업이 ICT 원천연구 분류에서 빠진 데 따른 것으로 양자컴퓨터를 제외한 지난해 예산 1212억원과 비교하면 9.2% 늘
최근 8.6세대 IT용 OLED 투자를 공식화 한 BOE의 증착장비 선정은 BOE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도 실시간 예의주시하는 사안이다. BOE가 어느 제조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나머지 회사들의 전략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르면 이달 중 BOE가 증착장비 브랜드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스플레이 3사 중 유일하게 8.6세대 OLED 투자 방안을 확정하지 않은 LG디스플레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한 차례 자금을 확보했으나 차세대 투자를 위해서는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의 초기 자금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최근 LCD 업황이 다시 다운턴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운신의 폭이 넓지는 않다.
-- 파트너와 손잡고 혁신적인 스마트 라이프에 영감 불어넣어 라스베이거스 2024년 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부터 12일까지(태평양 표준시(PST) 기준)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CES 2024)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 콕핏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여러 글로벌 일류 브랜드와 협력해 50개가 넘는 혁신적인 소비자 가전제...
◇ 특허 출원 24만 건 ‘역대 최고’… 반도체·이차전지가 이끌었다특허청은 2023년 산업재산권 출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산업재산권 출원이 55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한 2022년(55만6000건)보다 0.03% 소폭 늘어난 수치다.산업재산권 권리별로 보면 특허권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24만3000건이 출원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표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25만5000건, 디자인은 2.3% 줄어든 5만5000건이 출원됐다.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특허는 출원인 유형별로 보
한화그룹의 2차전지⋅디스플레이⋅솔라셀 장비 부문인 (주)한화/모멘텀(이하 모멘텀 부문)이 지난해 중국 향 IR(적외선) 오븐 수주전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멘텀 부문이 공급하는 오븐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기판을 공정⋅가열⋅소성하는데 쓰이는 설비로, OLED용 오븐 시장만 놓고 보면 모멘텀 부문이 점유율 1위다.
-- CES 2024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새 지평 열어 라스베이거스 2024년 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BOE의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부인 BOE Varitronix Limited는 1월 9 ~ 12일(현지 시간 기준) 동안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CES 2024)에서 미래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콕핏(운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세 가지 기술 브랜드로 강화된 BOE의 자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 외에도 Geely Auto와 ...
-- 더욱 발전되고, 연결되고, 건강한 미래 제시 라스베이거스 2024년 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TCL CSOT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onsumer Electronics Show(CES2024)에서 20여 가지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이로써 TCL CSOT는 자동차,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TV, VR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공개하며 더욱 발전되고, 연결되고, 건강한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
-- CES 2024에서 OLED 모니터 라인업 선보일 예정 타이베이, 2024년 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컴퓨터 브랜드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GIGABYTE가 CES 2024에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흥미로운 OLED 모니터 제품군을 공개했다. 최대 360Hz의 주사율의 27~34인치 제품이 포함된 이 새로운 OLED 시리즈 라인업은 최첨단 사양과 독점적인 택티컬 기능을 통합해 게임 및 멀티태스킹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GIGABYTE,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DP...
중국 BOE가 베이징에 짓고 있는 B20 생산라인에 OLED용 유기물 증착라인을 추가하지 않기로 결론낸 것으로 파악됐다. B20은 원래 중소형 LCD 전용 라인으로 기획됐으나, BOE는 지난해 이곳에 증착라인을 반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KIPOST 2023년 9월 12일자 참조).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7일(미국 현지시간)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4(Samsung First Look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은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TV를 넘어 새로운 삶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 생활 속에서 고객들의 삶에 스며들어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에코시스템을 지속 부각함과 동시에 글로벌 테크 리더로서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