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제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및 TV 시장과 더불어 전기차(EV) 시장에서도 당사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이후 전기차 분야의 트랜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트랜스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삼성 20개 관계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다. 삼성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시험을 실시하며,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각각 모바일 칩 시장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두주자인 퀄컴과 엔비디아가 Arm 기반 PC용 CPU 시장에 줄줄이 진출을 선언하면서 반도체 업계를 넘어 IT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적인 PC CPU 시장 절대 강자인 인텔은 물론, 이미 Arm 기반 CPU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경쟁사 AMD 또한 치열한 격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나아가 MS와 경쟁하는 애플 외에 Arm,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빅테크들도 향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퀄컴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을 앞둔 무선통신(RF) 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 쏘닉스(대표 양형국)가 일반 청약 경쟁률 773.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쏘닉스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7만809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2.6조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쏘닉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을때 경쟁률 716.5대1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75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쏘닉스는 오는 31일 납입을 거쳐 11월 7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 Snapdragon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 기반 체제 -- HONOR, 2023 Snapdragon Summit에서 공개 협업 참여 재확인해 마우이, 하와이 2023년 10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브랜드 HONOR는 오늘, 곧 출시될 HONOR Magic6가 획기적인 Snapdragon®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된다는 소식을 발표하고, 하와이에서 열린 2023 Snapdragon Summit에서 선보였던 매개변수 크기가 70억 개인 온디바이스 LLM(large language ...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3609억원과 영업이익 18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404억원(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0억원(10%)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억원(1%), 영업이익 1270억원(41%) 줄었다.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 효과로 고부가 MLCC 및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분기보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엔화 약세 상황 및 공급업체간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4분기는 연말 계절성에 따른
삼성전자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의 우승작을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삼성전자가 글로벌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과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재사용을 주제로 ▲오래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실시됐다.디진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응모된 작품들 중 우승작에 ▲산불 탐지기인 '솔라 룩아웃(Sola
-- 코믹 & TV 애니메이션 "Tokyo Revengers" 기반 모바일 게임 출시 도쿄 2023년 10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GOODROID가 인기 만화 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Tokyo Revengers"의 첫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Tokyo Revengers PUZZ REVE!"가 170개국에 출시되며 2023년 10월 25일에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Pre-Registration is Now Available for "Tokyo Revengers PUZZ REVE!" M...
SK하이닉스가 현존 모바일용 D램 최고속도인 9.6Gbps(초당 9.6기가비트)를 구현한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의 상용화에 나섰다.회사는 최근 LPDDR5T를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이하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Gen 3 Mobile Platform)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25일 밝혔다.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퀄컴은 PC를 혁신할 강력한 AI 솔루션으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플랫폼(Snapdragon® X Elite platform)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새로운 맞춤형 통합 퀄컴 오라이온 CPU(Qualcomm Oryon™ CPU)를 탑재해 경쟁사 제품 대비 최대 2배 빠르고, 3분의 1 전력으로 경쟁 제품 최대 성능에 필적하는 성능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AI 중심 설계로 13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보유한 생성형 AI 모델을 온디바이스로 실행하고, 경쟁사 제품 대비 4.5배 빠른 A
선익시스템이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페로브스카이트 솔라셀 생산용 증착장비(Evaporation)를 수주했다. 주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디스플레이 업계 전반에 투자가 실종됐다는 점에서 사업 돌파구를 마련해줄지 주목된다. OLED를 제외하면 용처가 마땅치 않았던 열증착 기술에도 활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기 안병기 상무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국내 카메라모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전자·IT의 날 행사는 지난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고 전자·IT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한다삼성전기 IT광학팀장 안병기 상무는 2004년 삼성전기에 입사해 카메라모듈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모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특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인 앤시스코리아(www.ansys.com/ko-kr, 대표 문석환)는 23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삼성의 이기종 멀티-다이 패키징 기술 제품군에 대해 앤시스 레드혹(RedHawk) 전력 무결성 및 열 검증 플랫폼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삼성은 첨단 병렬(2.5D) 및 3D 집적 회로(3D-IC)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에 있어 전력 및 열 관리가 매우 중요하여 앤시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성능 컴퓨팅, 스마트폰, 네트워킹, 인공 지능 및 그래픽 처리를 위한 많은 선도적인 반도체 제품은 3D-IC
애플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15’가 중국서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사인 화웨이의 판매량은 고공행진하면서 애플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화웨이의 메이트 60 시리즈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화웨이 부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이폰 금지령에 판매 부진으로 위기감을 느낀 팀 쿡 애플 CEO는 7개월만에 다시 중국을 찾아 현지 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아이폰 15가 중국에서 소비 둔화와 화웨이 등 경쟁사
일본 증착장비업체 캐논도키가 삼성디스플레이의 다이렉트 패터닝 방식의 OLEDoS(OLED on Silicon) 장비 개발에도 본격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RGB(적색⋅녹색⋅청색) 화소를 실리콘 웨이퍼 위에 직접 증착하는 장비 개발을 위해 선익시스템과 협력해왔는데, 향후 캐논도키와의 경쟁 구조를 형성할 전망이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OS(운영체제) ‘하이퍼OS’를 내놨다.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는 17일 열린 ‘샤오미14’ 시리즈 출시 간담회에서 하이퍼OS를 공개했다. 하이퍼OS는 샤오미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OS다. 뿌리부터 개발한 것은 아니고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샤오미만의 디자인과 UI(유저인터페이스)를 가미해 내놨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기 보다는 커스터마이징을 강화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의 ‘하모니(홍미)OS’가 완전한 ‘탈 안드로이드'였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샤
삼성전자가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을 18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6,300원이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 9,800원이다.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광저우, 중국 2023년 10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 지난 10월 9일 광저우 소재의 Hyper에서 중국 최초의 슈퍼카 생산라인이 공식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또한 AION은 세계 최초로 생산되는 전기 슈퍼카이자 1.9초 만에 0~100km/h 가속이 가능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중국 최초의 고급 전기 슈퍼카인 Hyper SSR을 출시했다. 중국은 Hyper SSR의 부품들이 서구 국가에서 수입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및 생산되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
화웨이가 5G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하면서 협력사인 오필름 역시 오랜 부진을 털어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이사이글로벌은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5G 스마트폰 ‘메이트60’ 시리즈에 오필름이 생산한 카메라 모듈이 다량 탑재됐다고 12일 보도했다. 메이트60 시리즈는 당초 1500만~1700만대 정도 팔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1차분이 이틀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화웨이는 메이트60용 소재⋅부품 발주를 늘리고, 내년도 물량을 위한 재고까지 비축하고 있다. 화웨이 협력사 중 하나인 오필름 실적이 개선될 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UAM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이노와이어리스(대표 곽영수)와 함께 상공망 통신 품질을 측정하고 분석하기 위한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통신 시험 장비 및 계측장비 제조사인 이노와이어리스와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근 인천지역에서 관련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UAM을 중심으로 항공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상뿐 아니라 상공을 포함하는 비지상망을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상공 통신망 품질 측정에 대한 필요성이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