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위안(太原)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지가 가동에 들어갔다. 24일 중국 국유 기업인 CETC(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 가 건설한 '신형 디스플레이 장비 스마트 제조 산업 기지 1기' 공장이 타이위안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선전, 상하이의 연구개발 센터와 연계된 협동 연구개발 기지로서 역할도 하게 된다. 이 기지는 단말 디스플레이 생산 제조 수요에 대응해 핵심 공정 장비 산업화를 꾀하면서 핵심 공정 검증 플랫폼 및 상용화 기지 역할을 한다. 구체
중국 재료 기업이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방폭 재료를 공급했다. 중국 재료 기업 신룬(XINLUN)이 투자자교류 플랫폼을 통해 아너의 스마트폰 '매직4(Magic)4'에 두께를 감소시킨 방폭 멤브레인(Explosion-proof membrane)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매직4는 이달 발표된 아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다. 신룬은 주로 CPU 필름, COP 필름과 TAC 필름 등을 폴더블 스크린, 편광판 등에 공급하는 고급 광학 디스플레이 재료 기업이다. 상품은 다이컷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중국 검측 장비 기업 정예테크놀로지(ZHENGYE TECHNOLOGY)는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최근 8대의 반도체 검측 장비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정예테크놀로지는 검측 장비 전문 기업으로 광학 검측 및 자동화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PCB, 리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제조 기업에 산업용 검측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산업용 검측 영역에서 중국산 반도체 장비 영역을 개척해 외산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정예테크놀로지의 PCB 검측 자동화 사업의 경우 PCB/FPC 생산 전 공정을 커버하고 있으, 선폭, 구리두께
중국 OLED 재료 기업이 증착소스를 BOE의 6세대 OLED 라인에 공급한다. 15일 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 OLED매트리얼테크(OLED Material Tech)는 이날 공시를 내고 자회사인 상하이 SSOT(上海升翕光电科技有限公司)가 BOE의 충칭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낙찰 금액은 1억1100만 위안(약 206억 원)이다.OLED매트리얼테크는 이번 낙찰이 회사의 경영에 유리한 영향을 주면서 회사의 발전을 촉진시켜 증착소스 시장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28nm용 노광장비 출하한다는 SMEE는 어떤 회사?2. HKC, 대형 OLED 투자 추진하던 韓 엔지니어팀 해체3. 스마트폰 부진 속, PBA 협력사 희비 엇갈려
트룰리(Truly)가 6세대 LCD 공장 건설을 통해 모바일 LCD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26일 중국 언론 난팡바오예에 따르면 트룰리가 중국 산웨이(汕尾)에 6세대 LCD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총 투자액은 200억 위안(약 3조 7368억 원)이다. 주로 하이엔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 의료, 사물인터넷,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PC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으로 7000여 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트룰리는 중국 웨이산에 이미 5세대 LCD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분기 양산에 돌
중국 ITO 타깃 재료 기업이 대형 세대 LCD 및 OLED 라인에 중국산 타깃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룽화(LONGHUA)는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대형 인치대 타깃 재료를 이미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기업의 독과점 구조를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룽화는 회사의 타깃 및 초고온 특수 기능성 재료 영역에서 ITO 타깃 재료 자회사인 CUPM이 해외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나노미터 ITO 분말 장비 , 타깃 바인딩 기술 등 ITO 타깃 핵심 장비 기술을 보유했다. ITO 타깃은 이미 BOE
중국 주요 검측 시스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뒀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20일 중국 선전 감독관리국은 선전 세이치텍(SEICHITECH)이 증권거래소 A주 상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차이나시큐리티(CHINA SECURITIES)를 주관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1년 5월에 설립됐으며 LCD와 OLED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산업의 스마트 검측 영여겡서 중국 주요 기업으로 꼽힌다. 상품으로는 에이징(Aging) 전자동검측 시스템, 자동광학검사(AOI, Automatic Opt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벼랑 끝' 시스템LSI 사업부, 믿을 건 AMD GPU 뿐이다2. 반도체 재고 말라가는 화웨이, 내년 상반기로 쏠리는 시선3. '엣지'
모바일 OLED 생산라인에서 2년 여간 손실을 감당해 온 중국 트룰리(TRULY)가 OLED 사업의 수익 개선을 알렸다.24일 중국 트룰리가 공시를 통해 회사의 실적 발표하면서 올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이익이 대폭 증가한 배경으로 후이저우(惠州) 소재 4.5세대 OLED 생산라인의 손실과 이익 밸런스가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지목했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트룰리는 2013년 12월 후이저우에 4.5세대 OLED 생산라인을 투자했으며 이듬해인 2014년 7월 3일 착공했다. 이어 2015년 10월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 착공 2년 만
중국 주요 OLED 기업이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6일 중국 커촹반(科创板) 상자우이원회는 지린OLED메트리얼테크(JIRIN OLED MATERIAL TECH)에 대한 커촹반 상장신청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린OLED메트리얼테크는 주로 OLED 분야 하이엔드 유기 발광 재료와 증착 소스(Steam source) 설비 연구개발, 제조, 판매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유기 발광 재료의 경우 OLED 제조의 핵심 재료이며, 증착 소스의 경우 OLED 제조의 핵심 설비인 증착장비의 핵심 부품이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도 높다. 이 회사는 중국 선두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보호 스크린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섰다.중국 선전(深圳) 소재 신하오(XINHAO)가 중국 촹예반(创业板) IPO를 위해 제출한 신청서류가 선전증권거래소의 심의를 통과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업은 주로 유리 보호 스크린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제품에 적용된다. 중국 내 대형 유리 보호 스크린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중국 티안마,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 BOE, 재팬디스플레이(JDI), 트룰리(Truly) 등
중국 주요 백라이트 기업이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 및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중국 선전시 룽화(龙华)구 공업정보화국은 10일 '신형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모듈 연구개발 및 스마트 제조 기지 중점 산업 프로젝트 방안'을 발표하고 선전 소재 중국 백라이트 기업 룽리커지(隆利科技)가 신형 백라이트 모듈 연구개발 및 제조 기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용지 면적은 1만7969.35㎡로, 건축 면적은 8만3378㎡ 미만이다. 백라이트 모듈 생산 공장, 연구개발, 본부 사무실, 조립 설비 등이 들어서게
중상산업연구원은 '2020~2025년 중국 차량 디스플레이 산업 시장 전망 및 투자 기회 연구 보고서'를 내고 내년부터 2025년 사이 차량용 LCD 출하량이 연 복합성장률 5.82%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티안마(Tianma), 트룰리(Truly), BOE, 그리고 대만 AUO, 이노룩스(Innolux) 등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주요 기업은 LG디스플레이다. 이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기업은 중국 티안마라고 지적했다. 중상산업연구원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차량용 LCD 출
중국 부품 기업이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구현에 자사 기술이 적용됐다고 공개했다.중국 반도체투자연맹에 따르면 중국 썬택(Suntak)은 투자자 교류 플랫폼을 통해 자회사인 SDG프리시전(SDG PRECISION Technology)이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에 들어가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SDG프리시전은 중국 밴더블 회로기판 제조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2003년 설립됐다.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PC, 자동차 등
중국 백라이트 모듈 기업 선전 오스트랠리스(AUSTRALIS)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중국 증권감독회에 투자신청서를 제출했다. 발행 주식 수는 발행 후 회사 총 지분의 25% 이하로 2960만6423주 가량이며 총 모집자금은 5억2078만5000위안(약 867억9923만 원) 수준이다. 모집된 자금은 LED 백라이트 광원과 5G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다. 신청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랠리스의 주요 사업은 백라이트 모듈을 핵심으로 하는 휴대전화 부품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다. 회사의 제품은 스마트폰과 차량용 디스플레이, 의료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샤프 10세대 최대 15%↓...LCD 업계 1Q 5~8% 감산2. BOE 1위...2018 중국 OLED 기업 톱253. 2019년, 파운드리 전쟁이 시작됐다4.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中 이전하는 M8… 200㎜ 공장을 무엇으로 채울까2. 中 트룰리 “6G OLED 내년 하반기 착공”...투자 발표 2년 만3. 비전옥스 허페이 6G OLED 착공…
중국 OLED 산업 상위 25개 기업 목록이 공개된 가운데 BOE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화웨이 스마트폰에 OLED 공급을 늘리면서 1위를 굳건히 했다. 중국 후롄왕저우칸과 이넷(eNet)연구원이 선정한 이 순위에서 2위는 지난해 티안마에서 올해 에버디스플레이(EDO)로 바뀌었다. 에버디스플레이는 올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3위는 로욜이 차지했다. 0.01mm 두께의 OLED를 개발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4위는 티안마다. 6세대 OLED 생산라인에서 6.0인치 18:9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트룰리가 메이산(眉山)시 런서우(仁寿)현에 건설한 5세대 LCD 생산라인이 29일 시가동에 도입했다.총 125억 위안(약 2조182억 원)이 투자된 이 생산라인은 트룰리가 지은 첫번째 하이엔드 모듈 생산라인으로서 시가동 3일만인 31일 첫 제품을 선보인다.이 공장은 지난해 7월 정식 투자 협약을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1년 여 만에 시가동에 돌입하면서 이룬 고속 건설 성과 역시 고무적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트룰리의 자회사와 지방정부가 협약해 설립된 트룰리국제유한회사는 1978년 세워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