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개발 성공


중국 ODM 및 전자부품 기업인 윙텍이 미니/마이크로 LED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언론 중궈정췐바오에 따르면 윙텍(WINGTEC)이 신형디스플레이기술사업부를 설립하고 이미 미니/마이크로 LED 다이렉트 및 백라이트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첫 시제품이 여러 자동차 고객의 테스트를 위해 공급됐으며, 피드백이 좋은 상황이다. 

윙텍은 최근 기관 조사에서, 올해 상품 통합 업무 중 스마트폰 업무를 개선하고 노트북PC, 서버, 사물인터넷(IoT), 자동차전자 사업이 모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사업은 신상품 매출이 성장했을뿐 아니라 회사의 해외 고객 구조를 개선하면서 상품 통합 사업의 고속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윙텍 로고. /윙텍 제공

 

윙텍은 최근 상품 통합 사업, 반도체 사업, 광학 사업 등 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윙텍은 스마트폰 ODM 기업이자 중국 5G 관련 특허를 보유한 ODM 기업이기도 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금형 공장과 스마트 생산라인을 완비하고 있다. 

윙텍은 삼성, 오포 아너, 샤오미 등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ODM 공장은 자싱제조센터, 우시제조센터, 쿤밍제조센터, 인도제조센터, 인도네시아제조센터 등이 있다. 2020년 자체 생산능력이 약 6210대였으며,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18년 51.1%에서 2020년 74.1%가 됐다. 자싱, 우시, 쿤밍 세 센터는 지속적으로 확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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