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해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 가며, 글로벌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지난 연말 LS전선은 약 2,300억원 규모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잇는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한다.국내에서는 LS전선이 수주한 2009년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이다.LS전선은 지난 11월 세계 1위 해상풍력 개발업체인 덴마크 오스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SPE(single pair Ethernet) 커넥터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SPE 커넥터는 PoDL (power over data line)을 통한 단일 전선 쌍으로 이더넷을 통해 데이터 및 전원을 병렬로 전송하는 고성능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해당 SPE 커넥터는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균일한 이더넷 기반 통신을 지원하며 인더스트리 4.0 및 산업용 사물 인터넷 (IIoT)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dToF(직접 비행시간거리)에 쓰이던 SiPM(실리콘 광증배관, Silicon Photomultiplier) 기술이 차량용 라이다(LiDAR)에도 적용된다. 온세미컨덕터는 세계 첫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ArrayRDM-0112A20-QFN' SiPM 어레이를 2일 공개했다. 이는 최초로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SiPM 제품으로, 오토모티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ArrayRDM-0112A20-QFN은 온세미의 'RDM'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단일
오는 2023년부터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 셔틀이 유럽 대중 교통망에 적용된다.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와 트랜스데브(Transdev) 그룹의 자율 이동 솔루션 부문인 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Autonomous Transport System, ATS),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업체 로어 그룹(Lohr Group)은 자율 주행 셔틀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고,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중교통 서비스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로어 그룹이 제작한 i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기술의 선두 라이선스 기업인 CEVA는 무선이어폰, 히어러블 제품, 무선 스피커, 게임용 헤드셋, 스마트워치 및 기타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 중인 블루투스(Bluetooth) 오디오 시장을 위한 DSP 지원 블루투스 오디오 IP를 표준화하는 통합형 무선 오디오 플랫폼 블루버드(Bluebu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버드는 반도체, 시스템 기업들이 무선 오디오 시스템 개발 시 겪는 기술의 복잡성과 전문성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이 플랫폼은 수익성 높은 블루투스 오디오 시장에 진입하
NXP 반도체는 i.MX 8ULP, i.MX 8ULP-CS(클라우드 보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Microsoft Azure Sphere) 인증 제품군 및 고성능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차세대 i.MX 9 시리즈를 포함한 크로스오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추가해 엣지버스(EdgeVerse)™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확장된 포트폴리오에는 엣지 보안을 강화하는 엣지락(EdgeLock) 보안 엔클레이브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에너지 플렉스(Energy Flex) 아키텍처가 포함된다.론 마티노(Ron Martin
LG전자가 자사 웹OS(WebOS) 플랫폼을 미국, 중국 등 써드파티 업체에 공급하면서 웹OS 플랫폼 협력업체들도 덩달아 시장 확대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용 반도체 IP(설계자산) 기업 CEVA는 LG전자와 프리스페이스 모션엔진(Freespace® MotionEngine)™ 스마트TV 소프트웨어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인트 앤 클릭 등 매직 리모트 기능 적용 제품군 확대LG전자 WebOS 플랫폼은 LG 매직 리모트(Magic Remote)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핵심 편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브라질에 소재한 세계 최대 니오븀 제품 및 기술 선두업체인 CBMM(Companhia Brasileira de Metalurgia e Mineração)이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니오븀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니오븀은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연성 금속 광물이며, 철강 제조에 부원료로 쓰인다. 부식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안전성 및 성능을 개선한다.CBMM은 강철과 같은
카페24가 동남아시아 최대 마켓 '라자다(Lazada)'와 함께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을 공개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내달 3일 오후 2시 '라자다가 전하는 동남아 매출 확대 전략'이란 주제로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라자다는 회원 수 6500만명을 보유한 동남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중 하나다. 자체 물류 서비스 '라자다 글로벌 쉬핑(LGS, Lazada Global Shipping)'으로 섬이 많은 동남아시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볼보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EV) SUV인 '볼보 XC40 리차지(Volvo XC40 Recharge)'에 ADI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술과 자동차용 오디오 버스(Automotive Audio Bus®, A2B) 기술을 지원하는 칩이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ADI의 이 첨단 기술들은 자동차의 중량을 줄이고 주행 거리를 극대화함으로써, 전기차의 총소유비용(TCO)을 저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한다.볼보 XC40 P8 리차지는 2021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DLI)의 인기있는 강사 주도형 워크샵을 사상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엔비디아의 공개 워크샵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며, 개인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원 및 학생을 포함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수강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엔비디아 공인 전문가로부터 AI, 가속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이승수)는 IMD110 SmartDriver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새로운 스마트 모터 컨트롤러 제품군은 컴팩트한 패키지에 iMOTION MCE (Motion Control Engine, 모션 제어 엔진)와 3상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했다.3상 게이트 드라이버는 고유의 SOI(silicon-on-insulato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가변속 드라이브의 다양한 MOSFET과 IGBT를 구동할 수 있다.이 제품군은 최신 MCE 2.0을 사용해 바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와 선택적인 PFC
텍트로닉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실로스코프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제어 PC 소프트웨어 ‘TekScope’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TekScope는 연구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오실로스코프와 PC를 동기화해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원격 사용자가 여러 대의 스코프에서 최대 32개 채널의 데이터를 같은 인터페이스로 동시에 보고 분석해 파형 분석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텍트로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 생활 혹은 원격 근무가 필요한 고객을 위한 TekScope PC 소프트웨어 개발을 서둘렀다.
전기전자 시험 및 검증을 위한 모듈형 신호 스위칭 및 시뮬레이션 제품 선도 공급사인 피커링 인터페이스는 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주파수 대역폭의 일반 신호용 매트릭스 모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극, 16x8 또는 32x8 구성의 이 매트릭스 모듈은 선택된 경로에 따라 35MHz에서 70MHz까지의 대역폭과 85MHz까지 1.5:1 미만의 정재파비(VSWR) 특성을 갖는다.이 모듈은 2슬롯 PXI(모델 40-588) 또는 PXIe(모델 42-588) 형이며 220VDC/250VAC에서 2A까지 핫 또는 콜드 스위칭이 가능한 통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픈 소스 명령어 집합 구조(ISA)인 리스크파이브(RISC-V) 전용 신규 리소스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엔지니어와 설계자는 'https://resources.mouser.com/risc-v'를 방문해 RISC-V의 다양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오픈 소스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면 RISC-V는 소유권을 가진 아키텍처 표준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키텍처에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탁월한 자유를 제공한다. 해당 오픈 소스 ISA는 5G,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인텔은 기술협력을 하면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스포츠 공동 마케팅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의 단독 스폰서였던 인텔은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에도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다. 또한, 해당 대회의 글로벌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크래프톤과 인텔은 배틀그라운드가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도 진행한다.이민호
인력개발솔루션 글로벌 리더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2021 포스웨이 나인그리드’의 학습관리시스템 부문에서 전략적 리더 포지션에 선정되어 8년 연속 리더 포지션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코너스톤은 학습관리 부문에서 지속적인 투자, 혁신 및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포스웨이그룹 데이빗 윌슨(David Wilson) CEO는 밝혔다. 그는 이어 “코너스톤은 2020년 사바(Saba)를 인수하면서 유럽을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보다 견고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혁신에 크게 투자하여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 가장 크고 복잡한 기업의 변화하는 요구
암호화폐 채굴에 GPU(그래픽프로세서)가 쓰이면서 GPU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주요 공급사인 엔비디아가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암호화폐 채굴 전용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한편 게임용 GPU의 채굴 효율을 낮췄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포스(GeForce) RTX 3060' GPU를 본래 용도인 게임에 맞게 해시레이트(Hash Rate,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제한하고, 대신 채굴에 특화된 '엔비디아 CMP(Cryptocurrency Mining Processor, 암호화폐 마이닝 프로세서)'를
북미에서는 2019년 워싱턴 주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자이안트 말벌로 불리는 장수말벌이 출현했다. 장수말벌은 꿀벌 군집을 공격해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하루만에 꿀벌 군집 하나를 쓸어 버릴 수 있다.양봉업계에서는 장수말벌의 확산을 막고 통제하는 것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장수말벌을 개별로 포획하는 것 만으로는 장수말벌의 확산과 대대적인 꿀벌 군집 파괴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으므로 그들의 둥지를 찾아내 제거하는 방법이 중요하게 됐다.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는 캐나다의 원격 측정기술 기업인 로텍(Lotek)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 Products, Inc)와 공동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웨어러블 기술의 미래에 중점을 둔 신간 전자책을 발표했다. 신간 전자책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위한 설계 혁신 강화(Empowering Design Innovation for Healthcare Wearables)’에서 마우저와 맥심의 전문가들은 전원 공급 장치, 센서 데이터 및 정확한 모니터링 기술과 관련된 과제를 포함하여 웨어러블 장치의 미묘한 설계와 개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