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정호, www.skhynix.com)와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 www.sksquare.com)가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SK스퀘어는 투자법인 TGC SQUARE를 설립했다.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공동 출자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가진 SK스퀘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는
최근 지역 거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ICT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KT가 이번에는 대전 지역 지원에 나선다.KT는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디브릿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지역내 과학융합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T 과제 해결 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등 2가지 트랙으로 모집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현지시간 11일(목)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 C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
일본 광학기술 전문 기업 니콘이 연봉 상한선을 두지 않고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6일 보도했다. 일본은 근속연수에 따라 연봉을 차등하는 연공서열제가 전통이며, 니콘 같은 대기업 역시 지난 2018년 들어서야 성과급제가 일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번처럼 연봉 제한 없이 인재 영입을 시도하는 기업은 일본에서 특히 드물다. 니콘은 사내에서 육성하기 힘든 재능을 가진 인재를 스카우트 하는데 이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며, 우선 2~3년간 2000만엔(약 2억원) 연봉을 받고 계약직으로 일하게 된다. 계약기간 이
지난해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계가 개별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자인하우스는 파운드리와 팹리스를 이어주는 허리로, 디자인하우스 업계 성장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다.다만 TSMC가 직접 투자해 설립한 GUC(글로벌유니칩)와 비교하면 아직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계의 외형과 역량이 열세인 게 사실이다.
Bankers Deals, 전 세계의 거래자를 위한 거래 색출 솔루션입니다. 토론토, 2023년 3월 27일 /PRNewswire/ -- 사업을 매각하거나 인수하려는 거래자는 일반적으로 개인 관계 기반 사업 네트워크에 의지하여 적절한 기회나 인수자를 찾습니다. 이러한 기존 접근법은 보통 최적의 방법이 아니며 적절한 거래나 이상적인 인수자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Bankers Deals는 인수합병 거래의 시작점과 소싱 프로세스에 기술을 더해 이러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인수합병에 깊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사회, 2022년 하반기에 대해 주당 배당금 AED 0.40 제안, 이로 인해 2022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은 AED 0.80 기록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3년 3월 8일 /PRNewswire/ -- e&가 2022 회계연도에 대한 연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e&의 연결 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7.4% 증가한 AED 100억이라는 인상적인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한다. Hatem Dowidar, Group Chief Executive Officer of e& 연결 매출은 그룹의...
지난 2000년대 중반까지 10여년간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의 아성을 자랑했던 핀란드 노키아가 60년 만에 회사 얼굴(로고)을 바꾸며 대대적인 변신을 공식화했다. 휴대폰 회사에서 네트워크 회사로 거듭난 새로운 노키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네트워킹과 클라우드를 접목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종합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그 지향점이다. 노키아는 MWC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인터컨티넨털 바르셀로나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브랜드 로고 공개와 함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페카 룬드마크 노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SKC(대표 박원철)가 여성 기업인과 스타트업 창업가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면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대한다.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채은미 전 페덱스코리아 사장,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를 추천했다. 또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채준식 SK㈜ 재무부문장을 추천했다.채은미 사외이사 후보는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페덱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페덱스코리아 첫 한국인 지사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여성 기업인이다. 지사장 재임 당시 수 백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의 이름을 외우며 ‘소통 경영’으로
반도체 업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한때 극심한 인력 부족 문제를 토로했던 디자인하우스들이 이제는 인력이 남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설계를 용역하는 VDP(Virtual Design Partner) 전문업체들은 일감이 크게 줄면서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관련한 굵직한 딜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름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다. 소위 ‘페이팔 마피아’ 피터 틸이 출자한 크레센도는 2012년 설립 이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 투자에 집중해왔다.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회사 일본 교세라는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나가사키현 미나미 이사하야 공업단지에 15만㎡ 크기 부지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IT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반도체 시장은 성장할 것이므로, 미리 확장부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게 교세라 설명이다. 교세라는 현재 보유한 생산부지로는 2026년 이후 확장될 생산능력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세라는 세라믹 패키지 1위 회사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쏘필터 등 반도체에 붙는 수동소자 메이저 공급사다. 정밀세라믹 부품과 고집적 PCB(인쇄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는 타이완시멘트가 포르투갈 KLC(킬로미터로코스트)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포커스타이완이 17일 보도했다. KLC는 포르투갈 최대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타이완시멘트는 이번 딜을 통해 이베리아 반도 및 남부 유럽 충전서비스 사업 진출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이번 M&A(인수합병)는 타이완시멘트 자회사 아틀란테가 450만유로(약 62억5400만원)를 들여 KLC 지분 60%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틀란테는 오는 2024년 안에 나머지 40% 지분까지 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
SKC(대표 박원철)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2’를 열고 미래 사업 기술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 테크 데이는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SKC의 기술 로드맵과 사업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박원철 SKC 사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과 초격차 기술 우위를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KC가 기존에 보유하던 기술과 인수합병 및 연구개발, 협업 등을 통해 확보한 연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s)는 첨단 생물학적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배큘로바이러스 분자 시약 및 세포주를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와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생명 과학 및 산업 시장을 위한 특수 성분을 제조하고 마케팅하는 선도기업인 앵거스케미칼컴퍼니(ANGUS Chemical Company, 이하 "앵거스" 또는 "이 회사")는 오늘 세포 배양 배지를 제조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기로 한 가운데 Arm CEO(최고경영자)가 회사를 중립적으로 운영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Arm의 반도체 IP(설계자산) 라이선스 정책은 특정 칩 회사에 종속되지 않기로 유명한데, 삼성전자와의 M&A(인수합병) 딜이 진행되더라도 이 같은 방침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네 하스 Arm CEO는 27일 중국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Arm은 전자 산업에서 스위스의 위치”라며 “Arm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