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자동차는 단 하나뿐인 커미션 자동차 바티스타 리베르사리오를 선보인다 하이퍼 GT는 균형의 개념을 구체화하며 바티스타 애니베르사리오로부터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채택한다 고객은 다섯 대의 한정판 바티스타 애니베르사리오 차량들 중 다섯번 째를 이미 소유한다 백색 세스트리에르, 회색 안토넬리아노와 아이코닉 블루는 피닌파리나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바티스타 애니베르사리오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맞춤 '리베르사리오' 레터링이 양 사이드윙과 액티브 리어 윙 하단에 위치한다 단 하나뿐인 리베르사리오 출시 동영상은 여기에서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의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c.)의 특화된 40nm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칩의 공급망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OSAT 파트너 구축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이에 포함된다.JASM의 웨이퍼 공급 수용 능력은 자동차,
파운드리 업계에서 일본 래피더스(Rapidus)는 논쟁거리다. 40nm(나노미터)가 최선단 공정일 정도로 팹 투자가 뒤처진 일본에서 단숨에 2nm 양산을 목표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들 목표대로 2027년 2nm 반도체 양산에 성공한다면 삼성전자는 인텔에 이어 다시금 새로운 경쟁자와 맞닥뜨리게 된다. EUV(극자외선) 기술 등장과 함께 경쟁사가 자연 도태되던 시기가 끝나고, 파운드리 업계는 다시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수주 2000억 돌파 ◇ 전기차 업계소식 - 구미시-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전고체 배터리공장 신설 MOU ◇ 자율주행 업계소식 - 현대차·기아, 성균관대와 ‘자율주행 눈’ 개발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삼성D, 삼성전자에 5.6조 배당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TSMC와 웨이퍼 장기 공급에 관한 특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DI는 TSMC가 대주주인 일본 구마모토현 소재 자회사 JASM으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공급받는다.이로써 ADI는 30년 넘게 맺어 온 TSMC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무선BMS(wBMS) 및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GMSL™)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ADI의 핵심 플랫폼을 위한 미세 피치 기술 노드의 웨이퍼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메모리 업계가 차세대 D램 구조로 상정하는 3D D램 양산을 위해 기존 대비 더 두꺼운 ArF(불화아르곤) PR(포토레지스트, 감광재)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D D램은 3D 낸드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셀이 수직방향으로 적층된 구조로, 단수가 높아질수록 계단식으로 셀을 깊이 깎아내야 하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3D 낸드플래시 양산 과정에서 동진쎄미켐을 두꺼운(Thick) KrF(불화크립톤) PR 공급사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이 회사에서만 관련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NXP반도체가 차량용 레이더 원칩(One-Chip) 제품군 확장 계획을 17일 발표했다.새로운 SAF86xx는 고성능 레이더 트랜시버, 멀티코어 레이더 프로세서, MACsec 하드웨어 엔진을 모놀리식(monolithic)으로 통합해 차량용 이더넷을 통한 최첨단 보안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NXP의 S32 고성능 프로세서, 차량 네트워크 연결, 전원 관리와 결합된 종합 시스템 솔루션은 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레이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집적 레이더 SoC(System-on-Chip)는 최대 1Gbit/s의 속도로 풍부한 로우레벨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19일 공개했다.'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자동차용 CIS(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온세미컨덕터(이하 온세미)가 향후 로직칩 일부 물량을 자체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기간 아시아 지역 파운드리들의 공급이 정체되면서 제품을 제때 출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조치다.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내년부터 CIS용 로직칩 일부를 자체생산할 계획을 밝혔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CIS는 빛을 받아들여 색상별로 인지하는 포토다이오드와 포토다이오드로부터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 로직칩 부분으로 나뉜다. 온세미는 그동안
SMIC에 이어 중국 내 2위 파운드리 기업으로 성장한 화홍반도체가 12인치 공정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매출의 60%가 8인치 레거시 공정으로부터 창출되지만, 추가 투자를 통해 준 선단공정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CIS(이미지센서)나 로직 반도체 솔루션으로 부각됐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이 메모리 반도체 분야로 침투하고 있다. 3D 낸드플래시에 이어 D램에서도 집적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로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 세계 최초 전기 하이퍼카이자 주문 제작 차량 공개 신형 Automobili Pininfarina B95는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Barchetta로, 시대를 초월한 PURA 디자인과 장인의 기술이 접목된 주문 제작 차량이다. B95는 Automobili Pininfarina의 사내 전문가들이 이탈리아에서 구상·설계·개발한 PURA Vision 디자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Automobili Pininfarina의 PURA 디자인 철학은 회사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상징적인 클래식 모델의 DNA를 변화시킨다...
- 미래형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자동차인 NEW B95, 몬터레이에 최초 등장 - Automobili Pininfarina는 8월 Monterey Car Week에 참가하여 8월 17일 목요일부터 개인 저택에서 세 대의 자동차를 선보이고 이후에는 'The Quail'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전 세계에 첫 공개되는 Automobili Pininfarina의 새로운 컬렉션 속 첫 자동차는 B95로, 안목 있는 고객을 위한 정교한 디자인을 갖춘 기술적 걸작이다. - B95는 Automobili Pininfarina의 미래 럭셔리 ...
-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전설적인 레이서 기려 -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가족의 유산과 디자인 전통에서 영감 얻은 새롭고 멋진 하이퍼 GT 'Battista Edizione Nino Farina' 제작- 새로운 디자인 에디션은 디자인의 상징적인 인물 및 회사 설립자 Battista 'Pinin' Farina의 조카로서 모터스포츠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최초의 F1 세계 챔피언인 Nino Farina의 빛나는 레이싱 경력과 대담한 정신을 기념- Battista Edizione Nino Farina, Goo...
인도 최초의 반도체 팹 건설을 추진 중인 베단타-폭스콘그룹 합작사가 40nm(나노미터) 투자를 조건으로 보조금을 신청한다고 디지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두 회사는 인도 구자라트주에 28~40nm급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짓기로 합의 하고, 합작사(베단타-폭스콘세미컨덕터)를 통해 인도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키로 한 바 있다. 당시 인도 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이 ‘28nm 이하’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비의 50%를 보조한다는 게 골자여서 28nm 투자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베단타는 반도체 사업 경험이 전무하고, 폭스콘 역시
자동차용 반도체 1위 회사인 독일 인피니언이 SDV(소프트웨어정의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으로 노어(NOR)플래시를 들고 나왔다. 노어플래시는 스마트폰⋅PC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 대비 쓰기 속도가 느리고 고용량화에 불리해 전체 메모리 산업에서 틈새 시장만을 형성해왔다. 대신 신뢰성이 높고 읽기 속도가 빨라 SDV 시장에서는 노어플래시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인피니언은 9일 서울 잠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DV용 신규 노어플래시 신제품 ‘Semper X1 LPDDR 플래시(이하 Semper X1)’를 출시한
분기 매출 정도만 공개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달리, 중국 SMIC는 지난 2020년 1분기까지만 해도 각 공정 노드별 매출 비중을 상세히 공개했다. 그러나 같은 해 2분기부터는 핀펫(FinFet) 기술이 적용되는 14nm(나노미터) 공정 매출 비중을 28nm와 합쳐서 발표한다. 핀펫 매출 규모를 외부에서 추정하지 못하게 감춘 것이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SMIC가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에 ‘로키(Low-key, 저자세)’로 대응하기 위해 핀펫 매출을 감췄다고 17일 보도했다. 핀펫은 기존 2D 평면 구조인
소프트뱅크⋅도요타⋅덴소⋅소니 등 일본 IT 업계와 정부가 연합해 설립한 파운드리 래피더스가 생산설비 구축기지로 홋카이도를 낙점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8일 보도했다. 홋카이도현은 일본 열도 북부에 위치해 있다. 현내 가장 큰 도시는 삿포로로, 래피더스 공장은 삿포로 남쪽 36㎞ 떨어진 지토세에 지어질 계획이다. 홋카이도는 관광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반도체와 관련한 산업 기반은 약하다. TSMC가 일본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파운드리 라인을 짓고 있느 규슈와는 1400㎞나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래피더스는 파운드리 소재⋅부품 수급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는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 300mm 이스트 피시킬(East Fishkill, EFK)의 미국 뉴욕 부지 및 제조 시설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인수는 2022년 12월 31일부터 발효했다. 이번 거래로 온세미에 세계적 수준의 기술자와 엔지니어 1,000여명 이상이 추가됐다.지난 3년간 온세미는 EFK 시설과 직원들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300mm 수준의 높은 투자를 통해 회사의 전력, 아날로그 및 센싱 제품의 성장을 가
일본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철저하게 안보 측면에 맞춰지면서 기존 정책과는 다른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안보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덕분에 더 이상 자국 기업들의 R&D와 설비투자에 의존하지 않고, 해외 기업이라도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유치하는 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일본은 TSMC의 구마모토현 공장 건설에 4조5000억원이라는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자국 기업도 아닌 해외 업체를 위해 이처럼 전례 없는 보조금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 반대 여론이 없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