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일본 샤프에 뚜렷한 경영 개선안을 찾지 못할 경우, 경영진을 교체하라고 권고했다. 폭스콘은 지난 2016년 일본 전자산업의 핵심인 샤프를 인수,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나 그간 경영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 운영을 유지했다. 데이비드 황 폭스콘 CFO는 11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샤프에 대한 지분은 34%로 단일 지분 최대주주지만 통제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며 “의미 있는 실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경영진을 교체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폭스콘이 지난 2016년 샤프를 인수할
-- Provider Lens™의 Intelligent Automation Solutions and Services 2022에서 '제품 챌리저' 및 '경쟁기업'에 선정 싱가포르 , 2023년 2월 16일 /PRNewswire/ -- 기술 중심의 콘텐츠, 교육기술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두주자 Staive(전 SPi Global)가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Information Services Group(ISG)이 발표하는 Provider Lens™ Intelligent Automati...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MV4540 K-대역 직교 복조기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ADMV4540은 합성기가 내장된 고집적 직교 복조기 제품으로 완전한 실외 장치가 필요한 차세대 K-대역 고처리량 지상 단말 위성 통신 시스템에 적합하다.마우저가 제공하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ADMV4540 직교 복조기는 공급 전압이 3.3V이고 총 전력 손실이 3.2W 미만인 단일 칩 솔루션이다. 해당 디바이스는 전압 제어 발진기(VCO), 다운컨버터, 필터링 기저대역 증폭기, 저잡음 증폭기(LNA) 및 직렬 주변
샤프가 공시를 통해 사카이디스플레이프로덕츠(SDP, Sakai Display Products)의 대주주인 WLP(World Praise Limited)와 SDP 1주 당 샤프 보통주 11.45주를 교환하는 주식 교환을 통해 SDP의 지분을 모두 확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DP가 샤프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샤프는 약 3845만3680주의 신주를 발행하게 된다. 샤프의 다이정우(戴正吴) 회장은 이를 통해 샤프의 글로벌 패널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SDP의 10.5세대 공장에서 55인치, 65인치,
코닝이 중국 내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 10일 코닝이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에서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 광저우 공장은 3m×3m 크기의 10.5세대 유리기판을 공급하며, 주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쓰인다. 코닝은 2003년 중국에 진입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중국 대륙에 지은 7번째 LCD 유리기판 공장이다.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과 후베이성 우한 공장 이후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이다. 10.5세대 유리기판은 65인치, 75인치 TV를 위한 경제적 절삭이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리사 수 CEO가 내년 하반기 반도체 쇼티지 해소를 전망하는 이유2. [데이터]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카메라 모듈 공급사 현황3. [한 눈
혼하이가 투자한 샤프 산하 SDP(Sakai Display Production)의 10.5세대 공장이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월 15만 개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27일 대만 징지르바오에 따르면 SDP는 80억~100억 위안(약 1조 4600억 원~1조 8300억 원)을 투자해 광저우 10.5세대 공장의 월 생산량을 15만 장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생산량 증가폭이 66%에 이르며, 증가율 기준 업계 10.5세대 공장 통털어 최대 수준이다. SDP의 가세와 함께 아직 BOE와 CSOT가 10.5세대 공장의 확장 건설을
저전력블루투스(BLE) 전문 업체 노르딕세미컨덕터가 전력관리칩(PMIC, Power Management IC)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첫 번째 PMIC ‘nPM1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자사 'nRF52' 및 'nRF53'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시스템온칩(SoC)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해주고,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도 극대화 시켜준다. nRF52 및 nRF53 시리즈 So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편광판 생산기지가 건설 작업에 돌입했다. 2일 중국 헝메이라이팅(Hengmei Lighting)이 푸저우(福州)린쿵(临空)경제구에 위치한 푸미(福米)지능제조산업단지에 건설하는 편광판 공장이 지난 달 31일 착공했다. 용지 면적은 157.7묘(亩) 규모이며, 총 투자액은 42억 위안(약 7200억 원)이다. 총 건설 면적은 12만4000㎡다. 이 곳엔 두 개의 편광판 생산라인이 건설되며, 생산기지, 변전소, 창고, 종합 작업장, 화학품 창고, 자원 회수 공장 등 건물이 지어진다. 이 공장이 건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고객사가 자체 서버 없이도 반도체 칩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통합 클라우드 설계 플랫폼(SAFE-SDP)'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삼성전자와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HPC) 플랫폼 업체 리스케일(Rescale)이 함께 구축했다.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설계자동화(EDA) 툴을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 고객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칩 설계를 시작할 수 있다. EDA 툴 업체로는 멘토(Mentor a Siemens Business), 케이던스(Cadence),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에 모바일용 TFE 공정 적용2. SK텔레콤의 AI 서비스가 他 통신사들과 다른 이유3. 시스템LSI⋅파운드리 각자도생 유예기간 만료…
LCD 시황의 악화로 샤프가 SDP의 자회사 전환 일정을 잠정 보류할 계획이다. 중국 지웨이왕이 인용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샤프는 LCD 기업 사카이디스플레이프로덕츠(SDP, Sakai Display Products)를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잠정 중단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LCD 시황의 악화 때문이다. 상반기 손실을 입은 SDP를 자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샤프의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SDP의 지난해 매출은 44% 줄어든 114억 엔이었다. 영업이익은 2017년의 115억 엔이었지만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마이크로파 광대역 합성기 'ADF4371' 및 'ADF4372'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ADF4371'은 업계에서 최고 주파수를 제공하는 합성기로, 62㎒부터 32㎓까지 넓은 연속 무선주파수(RF) 출력범위를 지원한다. 'ADF4372'는 62㎒~16㎓에서 작동하며 더 높은 주파수를 요구하지 않는 회로 설계에 사용할 수 있다.두 제품은 완전 집적식 전압 제어 발진기(VCO)와 위상고정루프(PLL)와 로드롭아웃 전압조정기(LD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칼럼] 'QD디스플레이' 성공의 키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있지 않다2.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전용 OLED 라인에 와이옥타 설비3. 삼성전자의 '
9일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혼하이가 투자한 샤프 산하 SDP(Sakai Display Production)는 중국 광저우 정청(增城)에 소재한 10.5세대 공장 대량 생산을 6개월 후인 2020년 4월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설비 대금 문제에 대해선 이미 60%가 지불 됐으며 남은 부분은 일본 대다수 공장이 조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대만 기업은 약 84억 대만달러(약 3269억 원) 규모의 납품 혹은 대금 지불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당초 구매 협약 조건에 따라 대금 지불이 이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언론 보도
혼하이그룹 샤프 산하 SDP가 광저우(广州) 정청(增城)에 지은 10.5세대 LCD 공장이 양산 예정이었던 9월 말을 넘기면서 장비 협력사들의 SDP 겨냥 대금 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총 금액이 11억2800만 달러(약 1조3515억 원)을 넘어선 초유의 대금 분쟁이 되고 있다. 30일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대만 공급업체들은 대만전자설비협회(TEEIA)를 통해 이달 3일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SDP는 당초 610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었다. 이는 광저우 단일 투자 최대 금액 프로젝트로서 월 9만 장을 생산하도록 설계
폭스콘의 광저우 10.5세대 LCD 공장 본격 양산 시기가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언론은 닛케이 보도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폭스콘 창업자인 궈타이밍이 투자한 LCD 공장이 신규 투자자를 찾아 투자금을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풀가동 시기는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10억 위안이 투자된 광저우 공장은 본래 올해 대형 LCD를 풀가동 생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공급과잉 현상이 이어지면서 LCD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이같은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중국 광저우에 지어진 폭스콘의 10.5세대 공장에서 만든 첫 패널에 불이 들어왔다.폭스콘 사카이SIO인터내셔널은 31일 광저우 공장 편광판(POL) 공정구역에서 10.5세대 8K UHD 65인치 LCD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는 본래 계획했던 일정 보다 9일이 앞당겨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공장은 올해 9월 정식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월 9만 장의 유리기판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65인치와 75인치 초고해상도 대형 LCD를 생산하게 된다. 올해 2월 14일 첫 핵심 장비로서 8K 고해상도 노광기가 반
한국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이 줄줄이 감산에 돌입하면서 LCD 판가가 내달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BOE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LCD 대형 기업이 10~25%의 감산을 시행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LCD 패널 공장 폐쇄가 더해지면서 빠르게 재고 소진이 이뤄질 것이란 예측이다. 또 폭스콘-샤프의 광저우 10.5세대 등 신규 공장 가동도 지연되면서 감산 추이에 조력할 전망이다. 17일 중화예징왕 등 언론은 IHS마킷의 분석을 인용해 BOE가 10.5세대 공장을 7월부터 9만 장 수준으로 25% 감산할 것이라고
대만 폭스콘이 일부 장비 반입 시기를 잠정 연기했던 중국 광저우 10.5세대(2940㎜ X 3370㎜) 라인 프로젝트 고삐를 다시 바짝 죄었다. 지난해 연말 장비 협력사들에게 약 6개월 정도 반입 시점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 방침을 접고 원래 계획대로 공장을 가동키로 했다.폭스콘 광저우 공장, 내년 1분기 안에 반입 완료 16일 한 장비 업체 관계자는 “폭스콘이 지난해 연말 6개월 연기했던 광저우 10.5세대 장비 입고 시점을 원래대로 내년 1분기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며 “장비 업체들의 반발이 워낙 거센 탓에 향후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