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항공전자(항전) 및 군사용 COTS(Commercial Off-The-Shelf) 기반으로 설계된 기가비트 이더넷 물리(PHY) 트랜시버 'VSC8540/41'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RMII(Reduced media-independent interface)와 RGMII(Reduced Gigabit Media Independent Interface), GMII((Gigabit Media Independent Interface)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군용 등급의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몽골 보건부(MOH)로부터 ‘건강정보 교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몽골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의료 스템을 도입하는 ‘e-heal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몽골 보건부가 지정한 5개의 전문 의료 기관에 환자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주 내용이다. 스마트 의료 전문 기업인 비트컴퓨터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EV그룹(EV Group)은 마스크가 필요 없는 노광 장비 MLE(Maskless Exposure)의 첫 번째 제품으로 'LITHOSCALE 마스크리스 노광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몇 건의 주문을 수주했으며, 올해 말부터 고객들에게 시스템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첨단 패키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생체의료, 집적회로(IC) 기판 제조 등에 적합하다. 노광 면적 제한 없이 마스크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해 즉시 노광 공정을 진행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다. 기존 마스크리스 노광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낮은 지터와 유연한 주파수의 클럭 합성을 제공하는 크리스털 오실레이터(XO)와 전압 제어 크리스털 오실레이터(VCXO) 제품군 'Si54x/6x 울트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제품군은 전 동작 범위에서 정수 및 소수점 주파수에 대해 80펨토초(fs) 정도로 낮은 지터 성능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광학 전송, 방송용 영상, 그리고 측정 및 계측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지터 성능을 발휘한다. 업계 표준 2.5x3.2㎜ 패키지 풋프린트에서 싱글, 듀얼, 쿼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지사장 홍사곽)는 애저 키넥트(Azure Kinect)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ADI는 보다 높은 수준의 심도(depth) 정확도를 제공하고 현장의 환경 여건에 관계없이 작동할 수 있는 고성능 3D 비행시간차(ToF) 센서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산업용 시장에서는 협업로봇(코봇), 룸 맵핑, 재고 관리 시스템 등 열악한 산업용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3D 영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 탑승자 감지 기능과 운
Arm이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x86 천하인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당장 영향력을 발휘하긴 어렵지만 효율성이라는 무기를 가진데다 엔비디아라는 든든한 우군도 생겼다.Arm은 서버용 프로세서 플랫폼인 '네오버스(Neoverse)'의 로드맵을 공개하고 첫 네오버스 N1, E1에 이어 네오버스 V1 플랫폼과 네오버스 N2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Arm은 네오버스를 V 시리즈, N 시리즈, E 시리즈로 나눴다. V 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플랫폼으로 머신러닝(ML), 고성능컴퓨팅(HPC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지난 22일 제주도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EOCR 및 PLC 제품 100대(약 1100만원 상당)를 교내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1회씩, 매년 2회 특강을 진행하며 소정의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이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 한림공고 전기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일에 걸쳐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 중 2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슈나이더 일렉
영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그래프코어는 글로벌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인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Elite Partner Program)’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케일아웃 및 슈퍼컴퓨팅을 지원하는 그래프코어의 AI 컴퓨팅 플랫폼인 IPU-M2000과 IPU-POD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구축된 글로벌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다. 세계 유수의 유통 파트너 및 기술 총판, 리셀러 등이 포함되며, 추후에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추가될 예정이다.현재 그래프코어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포함된 창립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32비트 리눅스(Linux)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군을 위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개발 도구 모음 '앙상블 그래픽 툴킷(Ensemble Graphics Toolkit)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도구는 마이크로칩의 Arm Cortex-A5 기반 SAMA5 및 SAM9 시리즈와 시스템인패키지(SiP) 및 시스템온모듈(SoM) 제품을 포함한 ARM926EJ-S 프로세서 기반 MPU 제품군을 지원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C++로, 그래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저렴한 비용과 작은 크기로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MAX2520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완성차 업계는 최근 전화 통화, 사이드 미러, 공조기 제어, 트렁크 제어 등을 위한 버튼이나 터치스크린을 동작 감지 장치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동작 감지 시스템은 비행시간차(ToF) 카메라를 기반으로 해 비싸고 복잡하다.‘MAX25205’는 60개의 광 다이오드 어레이와 발광다이오드(LED) 드라이버, 내부 로드롭아웃(LDO) 장치로 구성됐다.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
퀄컴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750G 5G 모바일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750G 5G Mobile Platfor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스냅드래곤 7 시리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시리즈'보다는 성능이 다소 낮아 준프리미엄급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5세대 이동통신(5G)과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도 지원해 현재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개됐거나 개발 진행 중인 단말기 모델만 270건 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당초 예상보다 한달여 빨리 5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 시리즈에 들어갈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생산 스케줄을 가까스로 총족할 수 있게 됐다. 삼성, 5나노 공정 양산 돌입삼성전자는 이달 1세대 5나노 공정인 5LPE(Low Power Early) 공정을 양산 체제로 전환하고 웨이퍼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업계 예상보다 한 달 가량 빠르다.5나노 공정 구축을 시작하면서 삼성전자가 최초에 수립한 대량 양산 시점은 9월, 즉 이 달이 맞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매스웍스는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의 릴리스 2020b(이하 R2020b)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매트랩 R2020b 버전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그래픽 및 앱 작업을 간소화했다. 시뮬링크는 한층 확장된 액세스 범위 및 향상된 속도와 함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 가능한 시뮬링크 온라인(Simulink Online)을 제공한다. 또 신제품으로 인공지능(AI) 기능 기반 툴박스, 자율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는 툴박스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한 3D 장면 생성을 가속화하는 툴박스를 포함한다. R2020b
SKC(대표 이완재)는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 서비스 ‘산업의 고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의 고수는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전국 중소 소재기업과 산업계 전문가를 연계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산업의 고수로 등록하고, 도움이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공학 기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공학한림원과 소재산업 강화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SKC는 공학한림원 전문가와 함께 기술, 소재 분야를 중
SK하이닉스가 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우스랩스(Gauss Labs)'를 출범시켰다.SK하이닉스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2022년까지 가우스랩스의 자본금 총 5500만달러(약 640억원)를 모두 지원,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에 쓰일 AI 솔루션을 개발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가우스랩스는 SK그룹에서 처음으로 법인화된 AI 기업이다. 그동안 SK그룹은 관계사별로 다양한 AI 사업을 추진해 왔다. SK하이닉스도 내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담당 조직을 운영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KLA는 첨단 후공정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웨이퍼 패키징 검사 시스템 '크로노스(Kronos) 1190'과 다이 선별 및 검사 시스템 '아이코스(ICOS) F160XP', 패키지 집적회로(IC) 부품 검사 및 계측 시스템 'ICOS T3/T7'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첨단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각 산업에서 모두 증가하면서 세계 반도체 패키징 시장은 2025년까지 850억 달러(98조906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집적회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첨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대역폭 일부를 이웃들과 공유, 집 안팎에서 더 나은 디바이스 연결을 구현하도록 하는 공유 네트워크 ‘아마존 사이드워크(Amazon Sidewalk)’를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아마존 사이드워크를 위한 실리콘랩스의 무선 솔루션은 개발자가 프로토콜 유형에 관계없이 암호화된 클라우드 통신을 지원하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EFR 무선 게코 시리즈(EFR Wireless Gecko Series) 제품은 사이드워크의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으로 반도체 업계 최초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소가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인증 수여식에서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
머크는 독일 담스타트 본사 캠퍼스에 차세대 전자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연구 센터에서는는 액정 크리스털, 퀀텀닷 픽셀 컬러 컨버터(QDPCC)와 같은 디스플레이 소재와 감광액, 유전체 및 유도자기조립소재(DSA-Dielectrics and directional Self-Alignment)와 같은 반도체 소재 등 차세대 소재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이 진행된다. 이 건물은 5000만유로(약 684억원)가 투자돼 33개월에 걸쳐 지어졌다. 약 1만1000㎡의 면적에 사무공간 및 연구시설이 들어섰으며,
레노버데이터센터그룹(이하 레노버)은 원격근무의 일상화와 디지털 뉴노멀에 대응, 신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과 레노버 클라우드 서비스(Lenovo Cloud Servi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HCI 솔루션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교육·헬스케어 등 원격 근무를 필요로 하는 여러 산업 군에 적용 가능하다.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과 협력, 즉시 구축 가능한 HCI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레노버는 뉴타닉스, AMD와 함께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