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이 글로벌 전장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로, 자율주행·전동화·전기차 충전 서비스·목적기반차량(PBV) 등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이 집결되는 자리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PQC를 적용한 전장 AVN(오디오·비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라이선스 기업 CEVA는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솔루션 선두 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가 CEVA-XC4500 벡터(vector) DSP와 CEVA-BX1 스칼라(scalar) DSP를 3세대 V2X 칩셋(chipset)인 TEKTON3 및 SECTON3에 적용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협업은 CEVA DSP로 구동되는 오토톡스 2세대 칩인 SECTON과 CRATON2에 이은 것이다.시장조사 업체 ABI 리서치에 따르면 V2X를 탑재한 차량 등록대수가 오는 2030년에는
-- 완전히 새로운 도시형 전기차 e.wave X에서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및 고급 OTA 소프트웨어 관리 제공 -- 이번 파트너십 통해 데이터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하고 원활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구현 -- e.wave X, Sibros의 Deep Connected Platform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형 모빌리티 위한 소유자 경험 재구성 독일 아헨 및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 2022년 12월 1일 /PRNewswire/ -- 혁신적인 도시형 전기차 생산업체 Next.e.GO Mobile SE(e.GO)가 커넥티드...
LG전자(www.lge.co.kr)와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였다.LG전자와 서울시는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V2X(Vehicle to Everything)란 차량,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을 뜻한다. 이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이하 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NXP반도체가 방송 라디오, 와이파이 6, 블루투스 등 다양한 NXP 무선 기술을 통합해 초광대역(Ultra-Wideband, 이하 UWB)과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802.11p 기반 V2X로 차량 접근을 보장하는 오렌지박스(OrangeBox) 차량용 개발 플랫폼을 24일 발표했다.오렌지박스는 차량의 게이트웨이와 유무선 기술 간의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보안 강화 모듈식 단일 개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가 주변 세상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무선 기술을 활용해 높은 연
LG전자(www.lge.co.kr)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활용해 전장사업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함께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양자내성암호는 수퍼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공개키 방식의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 MWC 라스베이거스 2022에서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 기반 제품 선보여 (라스베이거스 2022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무선 솔루션 및 무선통신 모듈 공급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Fibocom(증권 코드: 300638)이 MWC 라스베이거스 2022에서 5G Sub-6GHz & mmWave 모듈 FX170(W)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Fibocom FX170(W)...
◇ 빈 공간·원자 상호작용 이용한 새 메모리 기술 개발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 공동연구진이 기존의 반도체 저항 변화가 아닌 '유전율'(Permittivity)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처음 개발했다.19일 UNIST에 따르면 물리학과 오윤석 교수 연구팀과 울산대 물리학과 김태헌 교수 연구팀은 '0차원 공허'(텅 비어 있는 공간)와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이 물질의 유전율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또 이런 상호작용을 제어해 유전율이 각기 다른 다중 상태로 제어되는 새로운 메모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방콕 2022년 9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HUAWEI CONNECT 2022에서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부사장 Kim Jin이 '산업 생산성 재편을 위한 F5G 진화(F5G Evolution, Reshaping Industry Productivity)'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FG5가 주로 3가지 새로운 산업 시나리오에서 진화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ICT 산업 최초의 100% 광학 지능형 타이밍 IoT 게이트웨이와 ...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차량통신 보안 기술들이 국제 표준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된 지능형 차량통신보안 등 국제표준 3건이 사전 채택됐고, 양자암호통신 등 신규 표준화 과제 3건이 승인됐다고 최근 밝혔다.국제표준 사전 채택은 표준의 최종 승인 직전 단계로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으면 최종 승인된다.이번에 사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중기부, 삼성전자와 팹리스 돕는다…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중기부는 2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를 선정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딥엑스, 지앨에스, 스카이칩스, 세미브레인, 라온텍 등 5개 팹리스가 참여해 각 기업의 비전을 발표했다.앞서 중기부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회 신청 기업 중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5개 팹리스에 25회에 걸쳐 MPW(Multi-Project Wafer) 서비스를 제공한다.MPW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