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라이선스 기업 CEVA는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솔루션 선두 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가 CEVA-XC4500 벡터(vector) DSP와 CEVA-BX1 스칼라(scalar) DSP를 3세대 V2X 칩셋(chipset)인 TEKTON3 및 SECTON3에 적용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CEVA DSP로 구동되는 오토톡스 2세대 칩인 SECTON과 CRATON2에 이은 것이다.

시장조사 업체 ABI 리서치에 따르면 V2X를 탑재한 차량 등록대수가 오는 2030년에는 6,100만 대를 넘어 2023년 대비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TEKTON3 및 SECTON3은 5G NR-V2X 모뎀 작동을 지원하는 CEVA DSP로 기존, 그리고 향후 V2X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돼 안전 및 자율 주행을 위한 V2X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TEKTON3 및 SECTON3는 이미 주요 자동차 OEM으로부터 승용차용으로 생산을 수주했으며, 오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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