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화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가 세계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입증하는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 최근 다시 격해지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속에서 보안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강화 움직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당초 미국은 화웨이 통신장비에 백도어가 심어져 있어 주요 국가‧기업 기밀정보를 중국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5G 장비를 채택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압박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고 있거나,
대만 언론 타이베이스바오에 따르면 TSMC가 대만 먀오리(苗栗)현에 신규 하이엔드 IC 패키징 및 검측 공장을 건설한다. 먀오리의 신주(新竹)과학단지에 위치하며 이 패키징 및 검측 공장의 북측 공장 구역은 2021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내년 중 1기 공장 구역이 운영에 돌입하며 초기 1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만 먀오리현의 쉬야오창(徐耀昌) 현장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서 "TSMC가 3032억 대만달러(약 12조 4039억 원)를 현에 투자해 하나의 첨단 패키징 및 검측 공장을 짓는다"며 "이는 먀
TSMC가 대만 주난(竹南)에 지으려던 패키징 공장 건설 계획이 마침내 당국의 승인을 통과했다. TSMC는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총 3000억 대만달러(약 11조484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혓다. 이 공장은 TSMC가 앞서 2012년 32억 대만달러(약 1224억9600만 원)에 주난과학단지 14.3헥타르 토지를 매입, 본래 18인치 웨이퍼 첨단 공정 연구개발 기지를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계획으로 변경됐다. 최근 대만 먀오리(苗栗)현(县) 환경보호국은 TSMC가 일부 문제점에 대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최근 대만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2021년까지 대만 서부 먀오리현(苗栗縣)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 약 130㎞ 분량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이로써 LS전선은 10여 개의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지금까지 발주된 3건에 모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게 됐다.대만은 2025년까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들을 건설하고 있다.LS전선은 대만에서 올 1월 해저 케이블을
TSMC가 대만 먀오리(苗栗)현 주난(竹南)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공장 건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