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마이크로 LED 테스터 영역도 진출

중국 반도체 검측 장비 기업이 시스템온칩(SoC) 테스터 장비를 국산화하고 대량 공급을 성사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HYC테크놀로지(HYC Tehcnology)가 최근 열린 투자자 행사에서 반도체 검측 사업 성과를 설명하며 최근 SoC 테스터를 이미 두 시리즈 상품의 연구개발 및 일부 셋트보드 개발 작업에 적용했으며 32코어 MCU, 고화소 CIS, 지문, 복잡한 SoC 칩 CP 테스트 등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서명했다.  

HYC테크놀로지는 스탠다드 반도체 장비 사업에서 처음으로 SoC 테스터 장비와 주파수(RF) 전용 테스터 장비의 중국 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지표가 이미 해외 동종 제품 수준에 이르렀으며, 올해 상반기 고객에 대량 공급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HYC테크놀로지 로고. /HYC테크놀로지 제공
장비 이미지. /지웨이왕 제공

 

이 영역은 특히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장비 영역으로, 중국산 장비의 의미가 적지 않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내셔널인스트루먼트에 대항해 PXIe 아키텍처 Sub-6G 전용 테스터를 출시, Sub-6G RF 벡터 신호 트랜시버 보드의 독자적 연구개발을 한 중국 첫 기업이 됐다. 

하드웨어 성능상으로 이미 주파수 스위치(Switch), 저소음앰프(LNA), 파워앰프(PA), 필터(Filter), 튜너(Tuner)

이외 논(Non)-스탠다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략을 대형 고객의 대량 주문 수주도 타깃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 분야의 테스트 영역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이미 소비자 가전 기업과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을 위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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