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VS사업본부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 동안 함께 일궈온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와 LG유플러스는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모델RZ와 7년만 완전 변경 모델인 5세대 RX에 유플러스 드라이브(U+Drive) 서비스 기반 ‘렉서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렉서스 RZ, RX에는 시인성이 뛰어난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 U+모바일TV 등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음악, 라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렉서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오비고는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사업 진출을 선언한 전기차 업체 니오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이사이글로벌이 21일 보도했다. 애플이 스마트폰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애플 카’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 전기차 회사들은 애플과는 정반대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기차 사업에서 스마트폰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중국 지리자동차는 지난해 메이주 지분 79%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니오는 지리자동차처럼 스마트폰 브랜드를 인수하는 대신 니오모바일테크놀러지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업을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자동차에서 지역·모델별로 앱을 구성, 관리 제어, 확장 및 맞춤 설정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 Android Automotive OS) 전용 앱스토어를 20일 웹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비고는 자체 개발한 AAOS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음악 및 비디오 스트리밍, 라디오 및 팟캐스트, 게임, 내비게이션, 주차, EV충전, 원격 작업 등 색다른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완성차 OEM 및 차량 환경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2(CL2, Capabil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 회사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세스 관리 역량을 바
대만 미디어텍은 구글의 AI(인공지능) 서버용 반도체 TPU(텐서프로세서유닛)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19일 부인했다. 이날 대만 경제일보는 구글이 내년 초 선보일 TPU에 미디어텍이 서데스(SerDes) IP(설계자산)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오면서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미디어텍의 주가가 직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785대만달러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다만 이날 미디어텍이 공시를 통해 구글과의 협력설을 공식 부인함으로써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미디어텍이 경제일보 보도가 나온 당일 즉시 부인
로옴(ROHM) 주식회사는 차세대 카 인포테인먼트 및 자동차 미터 클러스터 등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자동차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 IC 'BD94130xxx-M'(BD94130MUF-ME2, BD94130EFV-ME2)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은 8계통의 스위치 컨트롤러와 24ch의 커런트 드라이버를 조합한 매트릭스 방식의 LED 드라이버다.Mini LED로 구성된 백라이트를 최대 192개 zone까지 1개의 IC로 독립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각 존의 Mini LED는 로컬 디밍 기능으로 독립 제어가 가능해 디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오는 2025년부터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바오딩, 중국 2023년 6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5월 29일, GWM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서 TANK500을 출시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출시 행사는 수많은 GWM 팬의 관심과 경험을 사로잡았다. GWM이 아랍에미리트에서 TANK500을 출시하며, 글로벌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이 행사에는 VIP 고객을 포함한 140명 이상의 내빈과 70개 이상의 영향력 있는 매체 및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가 참석했다. 이들은 GWM TANK500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GWM TAN...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기능이 늘어나면서 라이다(LiDAR), 레이더 및 3D 서라운드 뷰 카메라 시스템 등 엣지 센서 탑재가 확산되는 가운데 AMD가 오토모티브 XA 아틱스 울트라스케일+(AMD Automotive XA Artix™ UltraScale+™) 제품군에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두 종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XA AU10P 및 XA AU15P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신제품은 모두 전장급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아틱스 울트라스케일+ 디
내년부터 ZCU(Zone Control Unit) 개념을 적용한 자동차가 양산된다. ZCU는 자동차 동작을 컨트롤하는 반도체들을 기능별로 묶은 DCU(Domain Control Unit) 개념 대비 내부 구조가 간단하다. 소수의 반도체가 여러 기능을 관장할 수 있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따르는 시간과 비용이 줄고, 전장 부품의 무게도 절감할 수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장거리에도 안정적인 USB 연결을 지원하는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오토모티브 EQCO510과 산업용 EQCO5X31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는 USB 연결 범위를 최대 15m까지 확장하며 USB 3.2 1세대 슈퍼스피드(USB 3.2 Gen 1x1)와 호환된다.새롭게 출시된 EQCO510 및 EQCO5X31은 5Gbps의 속도로 양방향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USB 리클로커·리드라이버 장치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용량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MLCC는 온도에 따른 용량 변화율이 적은 250V급 33nF(나노패럿)과 125℃용 100V급 10µF(마이크로패럿) 용량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동급의 전압 MLCC 중 업계 최고용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각 제품은 전기차 핵심 장치인 전동화 시스템과 LED 헤드램프에 사용된다.전기자동차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온보드 충전기(OBC)
KT(www.kt.com)는 1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조4,437억원, 별도 기준 0.2% 증가한 4조6,1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kt clould 분사 영향에도 성장을 이뤄냈다.영업이익은 전년도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시장 기대치 수준으로 연결 기준 4,861억원, 별도 기준 3,881억원으로 집계됐다.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디지털 전환(DX)과 부동산 관련 사
LG전자(www.lge.co.kr)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REHAU Automotive)와 함께 조명·센서 등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intelligent vehicle fronts)’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ZKW와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첨단 조명 시스템을 통합하는 차량 전면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하우 오토모티브는 내외장재 및 범퍼 전문기업이다. 폴리머 등 고분자 화합물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원재료와 시스템창호 등을 개발하는 레하우 그룹의
LG전자(www.lge.co.kr)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4159억원과 영업이익 1조 49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LG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 경영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사업 구조 및 오퍼레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워룸(War Room) Task 등의 전사적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우선 사업 구조 측면에서는 전 사업영역에서 기업간거래(B2B)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
-- 증가하는 IoT 에지 스토리지 수요에 대처 (타이베이 2023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업계 선도적인 맞춤형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업체 Exascend, Inc.[https://exascend.com/?utm_campaign=2023_Industrial_SD_uSD_Launch ]가 사물 인터넷(IoT) 및 에지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스토리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최신 SD300 시리즈 산업 등급 SD[https://exascend.com/product-category/sd-3-0/indus...
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은 아마존⋅스텔란티스와 자동차용 IVI(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 내에서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운행 경로를 알려주거나 영화⋅음악 등을 즐길 수 있게 표시해주는 장치를 의미한다. 그동안 인포테인먼트는 내비게이션 경로를 표시해주는 정도에 그쳤지만, 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할수록 운행 중 각종 매체를 소비할 가능성이 커진다. 3사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업계는 스텔란티스 차 내에서 온도를 제어하거나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개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대창모터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오비고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사업은 차량 자율주행 환경에서 무인으로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음성인식, 제스처, 터치 방식 등을 구현한다. 동시에 카메라, 제어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AR 캐릭터
LG전자는 최근 GM이 주최한 ‘제 31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31st Annual Supplier of the Year Awards)’에서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분야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며 반도체 부족,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 가동 중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LG전자가 부품을 적기 공급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GM은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