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전자(www.lge.co.k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CTO 유승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
LG전자(www.lge.co.kr)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회)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s, 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해 커넥티드카, 6G,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ICC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Communications Society)가 주관하는 국제학술
커넥티드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총괄하는 '자동차산업기술개발-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오비고는 덕양산업㈜이 세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친환경 소재적용 자율주행 칵핏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유투시스템, ㈜큐디에이시스템, 국민대학교산학엽력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86억원 규모의 스마트카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 KIST "초박막 전극 신소재 개발…2차원 반도체 소자 성능 개선"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광전소재연구단 황도경 박사, 군산대 물리학과 이기문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기적 특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2차원 반도체 기반 전자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컴퓨터 프로세서의 필수 부품인 실리콘 기반 논리 소자는 미세화·집적화가 심화될수록 공정비용과 전력 소모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초박막 2차원 반도체에 기반한 전자 소자 및 논리 소자 개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2차원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5G-NR-V2X 성능 검증(2022-0-00199)'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해 오는 20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핵심 과제 분야 중 세계 최초로 수행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5G-NR-V2X) 성능 검증 부문에 오비고가 선정된 것이다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울산광역시의 도심 정체 해소와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울산광역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와 관련해 KT는 2019년 12월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22년 3월까지 이번 실증 사업을 수행했다.KT는 울산광역시의 이예로
◇ 관악구, 범죄 청정도시 구현… 전국 최초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서울 관악구는 여성 1인가구 비율(27.9%)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등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관악경찰서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평균 97
무선 커넥티비티, 스마트 센싱, 통합 IP 솔루션 전문업체인 CEVA가 3일 자사의 2세대 5G 플랫폼 아키텍처인 PentaG2™를 발표했다.PentaG2™는 최적의 신호 체인 프로세싱(signal chain processing)을 위해 고성능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와 특수 목적의 가속기를 결합한 포괄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IP 플랫폼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4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며, 모바일 광대역과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5G 모뎀 설계를 내장하고자 하는 핸드셋 기기 OEM
◇ KISTI 'OLED 소재 물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해 공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분야 중소기업의 R&D를 돕기 위한 오픈 플랫폼(Sync-OLED)을 개발해 7일 공개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실제로 나노소재를 합성해 보지 않고도 미리 특성을 예측할 수 있지만 초기 구축비용이 많이 들어 산업현장의 중소업체들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연구개발이 어렵다.이에 따라 KISTI는 영세한 기업이나 대학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손쉽게 소재개발을 할
정부가 범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또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지난해 개정된 데이터기본법의 하위법령 정비와 제도 설계를 상반기중 완료하는 등 법‧제도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광통신 전문업체 우리넷이 5G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율주행용 부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우리넷은 자율주행(C-ITS)용 디지털운행기록(DTG, Digital Tacho Graph) 모뎀, ‘WD-L400K’을 KT를 통해 제주 지역에 5500여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컨소시엄을 통해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넷의 DTG용 모뎀(WD-L400K)은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과 사물간의 통신을 위해 국내에 할당된 LTE Cat.4 KT망에서 작동되는 통신모듈이다. 이 모듈을 통해 차량은 무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