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급망 거점된다…국비 415억 지원3일 부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에 있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국비 415억원을 투입해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산자부는 오는 2027년까지 총 400억원을 들여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와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핵심 소재를 활용한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현재 기장군에 있는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일본 진공장비 제조사 알박이 경기도 평택 현곡공장 내에 설치했던 8세대급 수직형 OLED 증착장비를 해체했다. 이 설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직형 증착공정 검증을 위해 알박과 공동 투자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향후 국내서는 수직형 기술 양산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프로젝트를 완전히 종료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제품 관점에서는 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경쟁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 라인업의 제품·가격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차별적 시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최고상 2개를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SIGNATURE KITCHEN SUITE Transitional Wall Oven)이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용 모니터를 비롯한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선보이고 B2B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진단용 모니터(품목명: 의료용 영상출력기/모델명: 21HQ613D)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제품이다.LG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맘모그래피 모니터 시장 수요를 공략한다. 시장조사업체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하나금융25호스팩(435620)과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2차전지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피아이이(대표 최정일)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상장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피아이이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영상처리(Image Processing), AI 딥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제조 지능화 구현에 필수적인 IT,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2차전지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공급 솔루션은 비전검사와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
-- 보급형 홈 엔터테인먼트 레이저 프로젝터, 옵토마 Wave 시리즈 -- Wave110R, Wave110S, Wave120R 출시 서울, 한국 2024년 4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세계에서 1위 DLP® 브랜드(PMA Research: 2022년 세계 프로젝터 조사, 1000 루멘 이상의 프로젝터 포함)인 옵토마(Optoma)가 보급형 홈 엔터테인먼트 레이저 프로젝터인 옵토마 Wave 시리즈 Wave110R, Wave110S, Wave120R을 출시한다. 옵토마 Wave 110S 이 제품의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대표 임중수, www.mobirix.com)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각각 선사한다.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
일본 JDI가 중국 안후이성 우후에 건설하려던 ‘eLEAP’ 방식 OLED 라인 투자가 재차 지연됐다. JDI와 지방 정부간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는 게 JDI의 설명이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JDI와 우후시 정부간 협상이 공전한 탓에 eLEAP OLED 투자 개시가 또 연기됐다고 1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JDI는 안후이성 우후경제기술개발구(WEDZ)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6세대 및 8.7세대 eLEAP OLED 생산라인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JDI가 지난 수년간 자금난을 겪어 왔기에 이번 투자는 사실상
SKC앱솔릭스가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에 짓고 있는 글래스 코어 기판 생산라인이 유리 원장 크기 515㎜ X 510㎜ 공정으로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장이 커질수록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만들 때 면취 효율은 높아지지만 제조 과정에서 원장을 핸들링하기가 더 어렵다. 515㎜ X 510㎜ 원장은 기존 패키지 기판 생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면취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역동적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 영화 등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맞춰 즐기는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탁월한 성능과 선명한 화질,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모델명: 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출시한다.‘32GS95UE’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
중국 샤오미가 첫 출시한 전기차 ‘SU7’ 내 주요 디스플레이를 모두 중국 기업들이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6인치 크기의 초대형 HUD(헤드업디스플레이)는 신생기업인 제징테크가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샤오미가 28일 정식 출시한 SU7 내 ▲센터페시아 ▲계기판 ▲HUD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모두 중국 기업들이 공급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센터페시아에 적용된 16.1인치 디스플레이는 CSOT가 공급했다. 주변광 밝기에 맞춰 1024단계로 휘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해상도는 3K에 이른다. 센터페시
한때 폴더블 OLED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압하겠다고 주장하던 중국 로욜이 결국 파산했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29일 기업정보 사이트인 톈옌차(Tianyancha)를 인용, 로욜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욜의 등록자본금은 3억6000만위안(약 668억원)이었지만, 갚아야 할 채무는 20건에 걸쳐 30억위안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욜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들이 설립한 디스플레이 업체다.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생산라인은 중국 선전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로욜이 업계 이목을 끌기 시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제조 관점에서 본 엔비디아 B200 "칩렛, CoWoS-L 가성비 공정 망라"2. 인텔이 리드하는 글래스 코어 기판, 비아홀 만들기도 채우기도 어렵다3. 삼성디스플
런던, 2024년 3월 29일 /PRNewswire/ - 옴디아(Omdia)의 최신 중소형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삼성은 중소형 아몰레드 시장에서 전체 시장의 43% 점유율로 수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중국 아몰레드 업체들의 출하량 급증으로 삼성의 출하량 점유율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2023 Small Medium AMOLED market share by shipment 2023년 중소형(9.0인치 이하) 아몰레드 전체 출하량은 8억4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YoY) 11% 늘었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LG화학으로부터 투 스택 탠덤 OLED용 p도판트 도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p도판트는 HTL(정공수송층)에 극소량 도핑해 OLED 발광효율을 끌어올려주는 소재다.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SDI 자회사 노발레드가 개발한 p도판트만을 100% 활용해왔다.
삼성전자는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해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간 화합의 장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